거버넌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경이의 전구에도 불이 다 켜질 수 있는 날이 오려면 지붕뚫고 하이킥의 세경은 제가 너무나도 애착을 가지고 있는 등장인물입니다. 사실 전 세경이보다 정음이에 가까운 사람입니다. 하지만 전 세경이가 정말 잘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지붕킥 세경이뿐만이 아니라 이 시대 모든 세경이들이 말이죠. 전 한번도 드라마의 여주인공에 대해서 애정따위 가져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안꾸며도 예쁘고 모든 남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청순가련형 여자들이 좋아보일리가 없었죠. 하지만 이제 저도 나이가 들었나 왜 그동안 트랜티 드라마에서 주구장창 나왔던 청순녀 캐릭터와 별다른 차이가 없어보이는 세경이를 아끼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지붕킥의 세경이를 본 순간, 제 가까운 친척분이 떠오르더군요. 제 프라이버시 상 더 깊은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으나, 암튼 세경이를 볼 때마다 그 언니,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