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강심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심장 김기덕 한국 영화 발전을 위해 필요했던 통쾌한 일침 베니스 국제 영화제 황금 사자상 수상으로 화룡점정을 찍은 김기덕 감독은 이미 해외에서는 알아주는 세계적인 거장이었다. 그럼에도 정작 그는 자신의 주무대이자 고국인 한국에서는 철저히 비주류이고 아웃사이더 였다. 단적인 예로 이번 김기덕 감독에게 베니스 황금 사자상을 안겨준 는 이미 수상 전부터 베니스 국제 영화제 진출로 홍보되어왔다. 2004년 으로 베니스 영화제 은사자상(감독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김 감독이기 때문에 그 이상의 상을 받고 한국에 돌아올 것이라고 기대를 모았다. 그럼에도 우리나라 굴지의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멀티플렉스는 에게 겨우 한 관도 내줄까 말까였다. 그것도 상영 시간이 띄엄띄엄 있어서, 작정하고 개봉 시간을 맞춰 예매하지 않는 이상 도통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글쓴이가 살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