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룸살롱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일의 약속 김래원 두 여자를 파국으로 몰아넣는 최강 찌질남 등극? 결혼정보 정보 더보기 드디어 의 예고되었던 시한폭탄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아버지 때부터 굳건히 이어오던 집안의 화합을 위해서 그리고 노향기(정유미 분)과 몇 번 잠자리를 함께한(?) 것에 대한 책임감을 느껴서 사랑하는 이서연(수애 분)과 헤어지고 부모님의 강요대로 마음에도 없는 결혼을 진행하는가 싶었던 박지형(김래원 분)은 결국 향기에게 파혼이라는 폭탄 선언을 하고 말았습니다. 향기에게는 좋아하지만 사랑은 아니라는 단순한 이유를 주장하긴 했지만, 분명 지형이 파혼을 선언한 계기는 다름아닌 서연의 알츠하이머 병 때문이었습니다. 서연은 자신이 알츠하이머에 걸렸다는 소식을 접하고 사랑하는 여자로서 이래저래 신경쓰는 지형에게 "착한 남자인 척 그만하고 꺼져"라고 외쳤지만 지형은 조용히 꺼지기는 커녕 되레 약혼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