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오늘날 <나는가수다>를 있게한 일등 공신들의 호주 특별 공연은 뭔가 남달랐다. 무엇보다도 이들은 기본적인 가창력이 탄탄할 뿐더러, <나는가수다>에서 요구하는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는 이해도를 갖췄다. 그동안 <나는가수다>를 본 분들을 알겠지만, <나는가수다>는 원래 다들 기본적으로 노래 좀 한다는 가수들이 모였기 때문에 단순히 가창력만 좋다고 상위권 순위를 차지하는 무대가 결코 아니다. 소위 <나가수> 스타일에 맞춰 불러야 높은 순위를 얻을 수 있다. 여기서 <나는가수다> 스타일이란 신나는 음악으로 관객들을 즐겁게 하거나 관객들이 지루하지 않게 높은 고음을 드라마틱한 기교로 채워져야한다. 그렇지 않고 밋밋하게(?) 본인 특성대로 노래를 부른 가수들에게는 어김없이 하위권으로 떨어지거나 탈락을 면치 못한다. 

특히나 이번 호주 공연처럼 2천명 가까이 모인 대형 공연장에서는 은은한 노래보다 라이브 공연장에 적합한 신나고 클라이맥스한 고음이 더더욱 빛을 발하는 법이다. 이미 <나는가수다> 무대를 체험해보거나 터득한 가수들은 대부분 <나는가수다> 청중평가단이 좋아할 만한 무대를 선보였다.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가수는 아쉬운 1라운드 조기 탈락 이후 5개월동안 지금 이순간을 위해서 칼을 갈았다는 김연우다. 

 


<나는가수다> 출연 이전과 초창기 김연우의 노래 스타일은 꼿꼿한 직구다. 어떠한 기교도 없이 맑고 깨끗한 목소리가 김연우가 가진 최대의 장점이다. 그러나 김연우는 무대 위에서 어떠한 미동도 없이 꿋꿋이 노래만 부른다. 게다가 그가 부른 노래들은 하나같이 차오르는 감정을 억누르면서 절제한다. 당연히 뭔가 굴곡있으면서도 가슴을 차오르는 노래가 좋은 반응을 얻는 <나는가수다>에서는 상대적으로 청중평가단에게 득표를 받지 못했다. 결국 그는 이제서야 <나는가수다> 청중평가단이 원하는 반응을 터특할 때 쯤에 1라운드만에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다. 



 

비록 <나는가수다> 출연 이전 대중적으로는 크게 알려져있지 않았지만 이미 가요관계자들과 팬들 사이에서는 '발라드의 신' '연우신'이라 부르면서 최고 보컬선생님으로 명성을 쌓아온 그였기 때문에 1라운드 조기 탈락은 그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안겼을 법도 하다. 물론 너무나도 빨리 탈락하였지만 그가 결코 다른 가수들보다 노래를 못해서 탈락한 것이 아니라는 실력을 입증했기 때문에 그는 데뷔 이래 수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되었다. 그의 콘서트 표는 조기에 매진되었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드러내면서 김연우의 가치를 더욱 드높였다.

하지만 <나는가수다> 스타일에 맞지 않아,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었는데도 조기에 탈락한 김연우로서는 더욱 뼈아픈 결과로 다가온 듯 하였다. 게다가 <나가수> 출연 이전에도 대중적이기보다, 주로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정받으면서 서서히 실력을 인정받은 김연우이다. 이제 막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어필하려고 할 때 쯤 그의 평소 스타일에 대한 청중평가단의 냉혹한 반응은 <나는가수다> 무대에서만이라도 16년동안 유지했던 김연우만의 스타일을 변신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탈락할 때 부른 '나와같다면' 때 쯤 부터 <나는가수다> 청중평가단이 원하는 스타일을 제대로 잡아낸 김연우는 그 뒤 <나는가수다>에 합류하게된 절친 김경호에게 자신은 탈락한 뒤에 깨달은 <나는가수다> 청중평가단에게 어필하는 비법을 유감없이 알려주고, 김경호 1위에 혁혁한 공을 세운다. 그 뒤 김경호와 함께한 듀엣 무대에서는 기존의 김연우를 완전히 버린 목에 핏줄이 보이는 열창으로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친구와 함께한 2위를 넘어 지난 10월 12일 호주 시드니에서 펼쳐진 <나는가수다> 원년멤버들끼리 함께한 특별 경연에서는 '1위'를 차지하였다. <나는가수다> 조기 탈락 이후 다시 <나는가수다> 무대에 서는 날만 기다린 '와신상담' 끝에 얻어낸 쾌거였다. 이번 호주 특별공연에서 고 김현식의 '내사랑 내곁에'를 부른 김연우는 기다렸다는 듯이 본인만이 할 수 있는 장기를 무한히 발휘하기보다 <나는가수다> 청중평가단 수준 맞춤용 무대를 꾸몄다. 그동안 김연우 노래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현란한 기교와, 웅장한 사운드가 지난 5개월 동안 열심히 칼을 간 김연우의 복귀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 그 덕분에 김연우는 확성기와 춤이 없이도, 청중평가단의 열렬한 기립박수를 받으면서 성공적으로 무대에서 내려올 수 있었다. 흡사 <나는가수다> 역사상 조규찬을 제외하고는 가장 맺힌 것이 많은 김연우의 통쾌한 '한풀이'를 보는 듯한 무대였다. 


 

그동안 김연우의 조기탈락을 아쉬워하던 대중들 또한 그의 성공적인 '한풀이'와 명예회복을 축하해주는 분위기이다. 그러나 어제 김연우의 인상깊은 무대 못지않게 네티즌들이 뽑은 감동적인 무대로 평가되는 이소라의 '슬픔 속에 그대를 지워야만해'는 역시 예상대로(?) 청중평가단 순위에서는 7위를 차지하여 큰 대조를 이루었다. 

 


평소 청중평가단 못지 않게 신나고, 고음을 지르는 노래를 좋아하는 개그맨 매니저들조차 후한 점수를 줄 정도로 이소라의 무대는 그야말로 '대박' 이었다. 실제 대기실에서 이소라의 노래를 감상하던 박정현조차 눈물을 뚝뚝 흘리게 할 정도로 듣는 이의 마음을 울리기 충분하였다. 놀랍게도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기 위해 사운드까지 심혈을 기울었던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서 이소라는 오직 특유의 나직한 목소리와 피아노 건반 소리만으로 넓디넓은 무대에 도전장을 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소라는 큰 공연장을 가득 채울 정도의 꽉 차여진 깊이있는 울림을 선사하였다. 이현우 원곡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듣는 이로 하여금 가사를 음미하게 하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노래에 푹 빠지게하는 이소라의 마성의 목소리는 화려하진 않지만 쓸쓸한 가을밤(호주는 이른 봄)의 운치를 더해준다. 

하지만 몇몇 청중평가단이 이소라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군데군데 포착이 되긴 하였지만 역시 라이브 공연장에서 신나게 몸을 흔들면서 즐기길 원하는 청중평가단에게 이소라 특유의 깊은 호소력이 어필한다는 것은 큰 무리였다. 그러나 순위에 집착하기보다, 호주 교민들과 오랫동안 그녀의 노래를 기다려온 시청자들을 위해서 아픈 몸에도 불구하고 가장 그녀다운 모습으로 10월의 마지막 주말 저녁에 잘 어울리는 노래로 깊은 감동을 선사한 이소라이다. 

평소 가수 김연우만의 특색 대신 온전히 <나는가수다> 경연용에 딱 맞는 파격 변신을 통해 그동안 맺힌 한을 제대로 풀은 김연우와, 이소라만의 무대를 고집하여 시청자들에게 잊지못할 감동을 선사했지만 끝내 7위에 머무른 이소라의 명암은 분명했다. 지난주 현재 출연한 가수들의 경연에 이어 호주 공연에서도 <나는가수다>의 발목을 잡는 한계를 끝내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비단 호주 공연을 보러온 청중평가단들만의 문제만은 아닌 듯 하다. 실제 라이브 공연장에 가면 조용한 울림보다 관객들의 어깨춤을 들썩이게하는 신나는 음악이 더 많은 여운에 남으니까 말이다. 

그러나 이제 <나는가수다>에서 가수들의 노래만 들어도, 가수가 어떤 노래로 듣는 이의 마음을 울렸느냐가 아니라 어떤 식으로 노래를 불렀나로 순위가 뻔히 보일 정도로 <나는가수다> 청중평가단이 원하는 형식은 이미 공식화되어버린지 오래다. 16년 이상 지켜왔던 자기만의 특색을 버렸더니 1위를 차지한 김연우와 꿋꿋이 자신만의 무대를 만들다가 탈락 혹은 7위를 차지한 조규찬과 이소라의 아쉬움은 다시 한번 <나는가수다>의 기획의도를 생각해보게끔 한다.

분명 <나는가수다>는 각개 다른 목소리를 가진 가수들을 통해 그동안 TV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보다 다양한 음악으로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그러나 지금 <나는가수다>를 보면 탈락의 위기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꾸면 청중평가단 취향에 맞는 음악 위주로 획일화되어가는 듯한 분위기이다. 물론 가수들이 순위와 탈락에 연연하기보다 자기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이면 가능하다. 하지만 자존심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위협이 달려있는 <나가수>이다. 그 과정에서 최고의 뮤지션으로 인정받는 가수들의 자존심 상처도 만만치 않다. 이렇게 과거 김연우, 조규찬, 이소라처럼 절제되면서 군더더기없는 깔끔한 음악을 선보이면 1위는 커녕 조기에 탈락해버리는 <나는가수다> 무대에 과연 청중평가단 대다수의 취향과 맞지 않은 특색을 가진 뮤지션들의 출연이 쉽게 이루어질 수 있을까?

평소 김연우의 음악을 즐겨듣는 사람으로서 가수 김연우가 가진 또다른 면모를 통해 그가 원한대로 당당히 명예회복을 하였다는 점은 한없이 기쁘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계속 자신만의 특색이 있는 가수를 <나는가수다> 청중평가단 입맛에 맞는 규격으로만 변화시키면 제아무리 파격적인 변신이 잇따른다 하여도, 시청자들의 눈에는 식상한 레퍼토리만 반복되는 매너리즘에 빠질 우려가 있다. 제2의 김연우, 조규찬과 같은 안타까운 탈락과 본인의 색깔을 완전히 버린 눈물겨운 변신없이도 다양한 음악을 들려준다는 <나는가수다> 기획의도를 제대로 살릴 수 있는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다. 



Posted by 너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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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슈구리 2011.10.31 1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어요. 나가수의 한계라니... 그 한계는 청중들이 만들고 있잖아요.
    이런 글 한줄 더 쓸 시간에 나가수 청중 평가단 신청 한번 더 하셔서 부디 꼭 참석 하셔서, 이소라,조규찬 같은 가수님들이 떨어지지 않도록 응원하세요. 쓰실 글이 없으면 안쓰셔도 됩니다.

  3. Favicon of https://mystory2011.tistory.com BlogIcon Hare's 2011.10.31 1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멋졌어용,,^^ 아직도 감동이라는 ㅎㅎ

  4. Favicon of https://shlim1219.tistory.com BlogIcon ★안다★ 2011.10.31 1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대단했던 그들이었습니다...특히 이소라는 감동,또 감동이었습니다~!

  5. Favicon of https://marketing360.tistory.com BlogIcon 미스터브랜드 2011.10.31 1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타깝게 많은 걸 보여주지 못하고 탈락했던 김연우가 1등을 해서 개인적으로도 기분이 너무 좋았답니다.^^

  6. Favicon of https://love-pongpong.tistory.com BlogIcon 사랑퐁퐁 2011.10.31 1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게 잘보구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7. Favicon of http://blog.daum.net/01195077236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1.10.31 1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돌양님!1
    즐겁게 보고 갑니다.
    행복한날 되세요. ^^

  8. Favicon of https://whitelove002.tistory.com BlogIcon 착한연애 2011.10.31 1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못봤는데 후딱 보로 가야겠어요 ㅎㅎ 10월 마지막 마무리 잘하세요

  9.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1.10.31 1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못봤는데,, 후딱 보러가야겠습니다~
    행복한 한 주 되세요~ ^^

  10. Favicon of https://q828.tistory.com BlogIcon 꽃보다미선 2011.10.31 14: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사실 저는 이소라씨가 1위라고 생각했었거든요.

  11.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BlogIcon +요롱이+ 2011.10.31 15: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수를 규격화 한다는 것이 딱 맞는 표현인 듯 하네요....
    흥미롭게 잘 보구 갑니다~

  12. Favicon of https://lady418.tistory.com BlogIcon 검은괭이2 2011.10.31 15: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소라씨 노래 정말 좋아서, 얼릉 받아야겠어요 ㅎㅎ
    정말 좋았는데... 완전 집중해서 끝까지 들은 노래는 이소라씨 노래였는데 ...
    글 잘 보구 갑니다~

  13. Favicon of http://thenothing.kr BlogIcon 행복한다니엘 2011.10.31 1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지내시죠?..올만에 들렀어요.. 이번주 나가수는 결국 본방 사수 실패 했네요..감기 몸살이 넘 심해서 주말 내내 앓았어요..건강 조심 하세요..요즘 감기 요넘이 꽤 독하네요..좋은 하루 되십시요~

  14. Favicon of https://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1.10.31 16: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로그램의 한계성이 들어났나봅니다

  15. Favicon of http://youami.tistory.com BlogIcon 유아미 2011.10.31 16: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 김연우 씨의 1위가 주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너돌양님 말처럼 경연용 단어자체가
    이제 한계점을 알려주는 거죠. 이소라씨 무대도 좋았고, 김연우씨 무대도 좋은데.. 뭐라 말해야 할지... 참 그렇네요.

  16. Favicon of http://jazz0525.tistory.com BlogIcon 자 운 영 2011.10.31 2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소라 무섭네요 ㅎㅎㅎ
    시월 마지막 밤입니다 잘 보내시고요^^

  17. Favicon of http://areadi-music.tistory.com BlogIcon 아레아디 2011.11.01 0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가수들이 노래부르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18. Favicon of https://love111.tistory.com BlogIcon 바닐라로맨스 2011.11.01 06: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연우의 입담도 무시무시했어요~
    ㅎㅎㅎ
    연우신의 소원풀이 너무 좋아요~ ㅎ

  19. Favicon of http://kingo.tistory.com BlogIcon 하늘엔별 2011.11.01 06: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휴~~ 김연우가 우승해서 좋았는데,
    역시 질러대야만 이길 수 있나 봅니다. ^^;;

  20. yoni 2011.11.04 0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 의견도 일리는 있어 보입니다. 이소라님 7위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렇다고 굳이 김연우님과 대비시켜서 논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소라님은 소라님대로의 감성으로 어필했고 연우님은 연우님대로 온 열정을 다한 노래를 들려주셨습니다. 성의 없이 부른걸로 비난받는 것도 아니고 열심히 부른 걸 가지고 한풀이를 했다는 식의 표현은 열의를 다한 가수에 대한 매너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규격화라는 말은 어떻게 보면 아이러니합니다. 감동이라는 것이 가수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려야만 감동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 깔끔하고 청아한 고음을 듣고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것도 하나의 감동이죠. 저도 임재범님의 노래를 듣고 눈물 흘렸던 사람 중 한명이지만 사실 여러분 무대 이후로 그런 스타일의 무대가 감동을 주는 뭔가 차별화된 무대로 인식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아요. 감동의 의미를 규격화하지 맙시다. 제가 봤을 때 김연우씨의 노래를 들은 호주 청중단의 표정은 희열 그 자체였습니다.

  21. 지나가다 2011.11.05 2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장감이라는 걸 배제하셨군요. 실제 호주후기를 보면 이소라씨의 목소리 자체가 잘 들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관중에게 언제나 뻣뻣하고 대중을 자신에게 맞추려하는 비매너도 마이너스가 됐죠. 반면, 김연우씨의 무대는 먼곳까지 찾은 호주교민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선사했습니다. 발라드가수에게 김연우 김연우라는 환호가 쏟아졌다면 현장에서의 감동과 만족도가 어느정도였는지 상상이 가지요. 이런 현장감과 방송송출분이 다르다는 걸 전혀 고려하지 않는 분들때문에 답답하네요. 김연우씨는 어떤 선동도 없이 오직 가창력만으로 현장의 관객들에게 최고의 감동을 이끌어낸분입니다. 임재범씨나 이소라씨의 감정표출만 감동이 아니지요. 또한 김연우씨가 이소라씨처럼 피아노한대로 감성을 못살려서 안하는 가수는 더더욱 아니구요. 이번 호주경연은 야외무대였습니다. 김연우씨의 무대가 더 다가오고 감동적이였기에 지지를 받은것이지요. 소라님의 7위가 부당하다고 해서 최선을 다한 김연우씨의 1위가 폄하당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두분다 나가수의 다양성에 있어서 필요한 무대였지... 이소라가 1등인데 하는 세간의 말들도 정말 허세처럼 보이는게 정작 이소라씨는 음원역시 매우 낮더군요... 호주청평과, 국내리스너들 두개의 토끼를 다 잡은건 역시 김연우씨였습니다. 맘껏 축하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지나가다 와 반대 2011.11.06 0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보슈

      대중을 자기한테 맞추는 걸로 치면 윤도현이나 온갖 그런 류의 가수들도 들어야겠죠

      이소라가 어딜봐서 관중에게 뻣뻣하고 비매너에 마이너스입니까

      이 사람 이소라 안티네
      박명수 편드셨죠 그 사건때

      최고의 서비스의 기준이 소리지름입니까

      님 때문에 김연우씨 안티가 생기는거에요, 김연우는 치켜올리고 딴가수는 깎아 내리니까

      현장감과 방송분이 달라봐야 얼마나 다르다구요. 님은 싸이나 김장훈 콘서트 같은곳 밖에 안가보셨나보군요

      김연우씨만 선동이 없나요 이소라씨는 선동이 있었구요?

      거기다가 뜬금없이 임재범씨 얘기는 왜 나오나요

      그리고 이 글은 김연우를 깎아 내리는글이 아니거든요. 잘 읽어보세요.

      이소라가 1등인데 하는 세간의 말들이 허새라구요?

      방송당일 이소라 음원이 1위였고, 그 이후에도 줄곧 나가수 공연중에서 음원 2위를 유지했습니다.
      뭘 좀 알고 말하세요.
      김연우씨는 당일에는 2위였다가 1위로 바뀌었구요. 그런식이라면 김연우씨도 허세겠군요.

      님은 이소라 깎아내릴 시간에 자기관리나 더 하세요.

    • 반대의 반대 2011.11.14 0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래 반대님이야말로 난독증 고치시길... 이소라 무대도 다양성에서 필요하다고 했지 뭘 깎아내리는건가요? 김연우 선동 안했다고 했지...이소라씨가 선동했다고 했나요? 이소라씨 저날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 관중매너 좀 부족했고 목소리 자체가 안들렸단 후기를 몇차례나 보았는데 그런것 감안안하고 7위했단 분노를 1위의 김연우에게 돌리는게 정당하다고 보이나요? 음원도 데이터 속이려하지 마시죠. 공개직후부터 지금까지 죽 1위고... 수치도 압도적으로 나왔거든요? 무슨 2위였다가 1위됐단 허위사실을 유포합니까? 게다가 2위는 김범수씨 곡이였고, 김연우와는 차이가 많이나는 2위였거든요? 좀 알고 퍼트리시길... 그리고 현장과 방송분 차이가 엄청나다는걸 모르는걸 보니 님이야말로 콘서트한번 안가본듯... 호주공연이 무슨 소극장에서 한것도 아니고 야외무대 니즈에 맞게 꾸며간 가수가 더 프로다운 행동을 한것인데 쓸데없이 깎아내리려는 사람들보면 한심하다는...



역시나 탈락자는 소문대로 '자우림'이 아니었다. <나는가수다> 첫 등장에서 최초로 7위를 차지한 조규찬이었다. 그동안 <나가수> 최단기 탈락자 김연우의 기록을 깨는 씁쓸한 결과였다. 

애초부터 은은하면서도 깔끔함이 돋보이는 보컬이 매력적인 조규찬은 관객들을 신나게하고, 목소리 울림이 좋아야하는 <나는가수다>에 적합하지 않은 가수인지도 모른다. 그동안 <나는가수다>에서 맹활약했던 가수들을 보면, 목소리 통이 남다르거나(박정현, BMK, 김경호, 윤민수, 인순이) 아니면 관객들이 일어나 어깨를 들썩이도록 신나게 해야한다(윤도현밴드, 김범수, 바비킴)

반면 감성 보컬로 소문났지만, 유독 목이 터져라 노래를 부르고 매번 파격변신을 일삼는가수들이 즐비한 무대에서 이소라, 김연우, 조관우 등은 상대적으로 죽을 쓸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이소라는 기존의 자신의 모습을 버린 파격적인 'NO1'으로 2위를 차지했고, 조관우 또한 한국적인 한이 깃들여진 '하얀나비'로 잘 버터내었다. 조규찬 이전에 가장 최단기 탈락자로 꼽히던 김연우도 중간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그나마 자존심을 세웠다고 하지만, 조규찬은 첫 등장부터 7위에 심지어 가수들끼리 매기는 중간평가에서도 5위를 하였다. 

<나는가수다>를 직접 보지는 않았지만, 여러 공연장에서 가수들을 접해본 결과 확실히 여러 가수들이 출연하는 무대에서는 자연스럽게 목소리가 크고 관객들을 신나게하는 것이 그렇지 않은 가수들보다 더 많이 기억에 남긴 한다. 거기에다가 <나는가수다>는 청중평가단 기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가수들을 뽑기 때문에, 그런 쏠림 현상이 더욱 심해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매주 조관우나 조규찬처럼 성량이 풍부하지 않지만, 조용하고도 은은한 음악을 추구하는 뮤지션들은 하위권 내지 조기 탈락할 수 밖에 없는 딜레마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이번 무대에서는 <나는가수다>에서도 가장 흥을 돋구는 바비킴이 고 김현식의 '사랑사랑사랑'을 부르다가 사상 최악의 음향사고로 마이크가 나가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덕분에 바비킴은 2번씩 노래를 부르게 되었고, 관객들이 더더욱 들썩이게 되는 것은 당연지사였다. 또한 역시나 고 김현식의 노래인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부른 인순이는 아예 확성기까지 들고 나와 관객들이 자리에 일어나게 부추겼다. 자연스럽게 관객들은 자기 스스로가 흥겹게 즐긴 무대에 더 많은 가치를 부여하게 된다. 그래서 결국 인순이와 바비킴은 관객들을 즐겁게한 보답으로 1위, 2위를 차지하게 되었고 반면 하필이면 가장 첫 무대에서 아무런 미동도 없이 조용조용 '이별이란 없는거야'를 부르던 조규찬은 조기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되었다. 


이제 <나는가수다>가 호주 공연을 계기로 <나가수>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승승장구를 거듭하는 공식은 완전히 굳혀진 듯 하다. 청중평가단과 신나게 놀거나, 아님 소름이 끼칠정도로 고음을 부르던가. 아 춤을 추면서 리듬을 타면 무조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조규찬은 끝까지 음악으로만 승부하려는 자기 스타일만 고수해서 조기에 탈락하는 불운을 겪었을 뿐이다. 

 


그나마 저음과 고음을 두루두루 완벽히 소화해낼 수 있는 정통 로커 김경호, 로커치고 지르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여러 장르를 고급스럽게 접목시키는 천부적인 능력을 가진 자우림과 더불어 감성보컬의 대가 조규찬이 점점 획일화되어가는 <나는가수다>에 적지 않은 변화를 꽤할 수 있는 인물로 나름 기대감이 컸었다. 그러나 역시나 조규찬같은 감미로움을 앞세운 가수는 <나는가수다>에서 힘들다는 진리만 제대로 입증한 셈이다.  

아마 조규찬뿐만 아니라 <나는가수다> 제작진 입장에서도 못내 섭섭할 듯 하다. 그동안 <나는가수다> 출연가수의 다양화를 위해 각개 개성넘치는 뮤지션 투입을 고려해왔던 제작진이다. 어느 한 쪽으로 쏠림을 방지하기 위해 조규찬, 조관우 등 각개 다양한 목소리를 내는 가수의 섭외에 많은 공을 들여온 <나는가수다> 제작진이다. 하지만 계속해서 신나는 음악으로 관객들을 즐겁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나는가수다> 무대에 이제 조규찬 같이 감성적이고 세련된 편곡의 힘으로 명성을 쌓은 아티스트들이 설 자리는 없어보인다. 아니 계속 이런 상태라면 출연을 할 수 있겠지만, 조규찬처럼 1라운드만에 탈락하거나 아니면 조관우처럼 하위권에 맴돌다가 탈락하는 일만 되풀이될 것이다.  결국 조규찬의 조기 탈락은 점점 과도한 퍼포먼스 위주와 고음병으로 식상해지는 <나는가수다>의 한계점을 명확하게 보여준 동시에 앞으로의 음악적 다양화 발전의 기회를 당분간 고이 접어야하는 안타까운 결과였다. 

 



특히나 이번 조규찬의 탈락은 호주에서 열렸기 때문에, 고국으로 되돌아오면서 탈락의 아픔을 곱씹어야하는 조규찬의 아픔은 더욱 크게 다가올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그는 이번 <나는가수다> 참여를 위해 미국 유학 중 휴학을 할 정도로 <나는가수다> 출연에 큰 열정을 보여왔던터라 더욱 그의 조기 탈락이 유감으로 다가온다. 허나 조규찬은 노래 못지않게 마음 씀씀이 또한 남다른 가수였다. 호주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 누구보다 상심이 컸지만, 본인 스스로 들어보니 (자기 순위는)7위가맞다고 순수히 결과를 인정하고 그의 이른 탈락에 속상해할 처제 소이 등 가족을을 위로하고 어루만져주는 조규찬의 통 큰 마음씨가 다시 보일 정도다.

 


그의 노래가 다른 가수들보다 좋지 않아 탈락한 것은 결코 아니었다. 다만 그는 <나는가수다> 청중평가단이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였을 뿐이다.  첫 라운드에 탈락하더라도 자기 맘에 드는 편곡과 노래로 많은 이들을 충분히 감동시켰다. 꼭 <나는가수다>에 살아남기 위해서 자기 스타일을 버리고 무조건 청중단이 원하는, 남들과 똑같은 길을 걸어갈 이유는 없다. 비록 더이상 <나는가수다>에서 조규찬 특유의 세련된 편곡을 들을 수 없어 아쉽긴 하지만, 그의 탈락에 깊은 박수를 보낸다. 비록 조규찬처럼 조기에 탈락한 불운을 안고 떠난 김연우도 오히려 <나는가수다> 탈락 이후에 명예졸업자 못지 않은 인기를 얻으면서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지 않은가.



조규찬의 바람대로 <나는가수다>에서 보여준 무대가 아닌 조규찬 본연의 노래를 듣고 가수 조규찬을 제대로 평가하는 분들이 더 많아졌으면 한다. 자고로, 앞으로 
신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가수들뿐만 아니라 김연우, 조관우, 조규찬과 같은 유형도 그들의 본연의 스타일을 유지해도 상위권을 차지하는 균형과 조화가 이뤄져야한다. 또한 김경호, 자우림을 비롯한 각 장르에서 확고한 영역을 쌓은 뮤지션들이 더 많이 <나는가수다>에 도전장을 내밀어야한다. 그래야 뛰어난 가수와 다양한 음악으로 감동을 준다는 <나가수>의 기획의도를 살림과 동시에, 기존 음악프로그램과 격을 달리 한다는 <나는가수다>의 음악적 깊이가 더욱 농익을 수 있을 것이다
 

Posted by 너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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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1.10.24 1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조규찬씨가 떨어졌군요....
    잘 읽고 갑니다 ^^

  3. Favicon of https://easygoing39.tistory.com BlogIcon 카타리나^^ 2011.10.24 14: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취향은 아무래도 윤밴...자우림....김경호 ㅋㅋㅋ

  4. 조규찬 2011.10.24 14: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목소리 참 좋던데요
    아깝더군요

  5. 우주소년 2011.10.24 14: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규찬 예전부터 좋아했던 가수고 작년에 발매했던 앨범은 정말 좋은 곡들로 가득하더군요. 감미로운 목소리에 음악성까지 갖추고 있는 가수라고 생각하는데... 탈락이 아쉽기만 합니다. 어제 노래 들으면서 눈물이 나려고 하더라구요... 조규찬씨 말 처럼 멈추지 않고 계속 멋진 음악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6. Favicon of http://www.saygj.com BlogIcon 빛이 드는 창 2011.10.24 14: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가수였는데...
    앞으로 좋은 노래로 자주 봤으면 좋겠습니다.^^

  7. Favicon of http://seozin.tistory.com BlogIcon seozin 2011.10.24 14: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최단 기간 탈락자라고 하던데 맞나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멋지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

  8. 클로핑거 2011.10.24 15: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찌보면 이미예견되어진 코스였을지도...전례를 봐도 짐작할수있는 결과인듯요 기교와 고음을요구하는 대중과 탄탄한 기본기와 절제와 감정전달을 중요시하는 평론가들사이에서 그해답을 찾는것은 가수들의 몫이 아닌가합니다 솔직히 머가 정답인진 모르겠지만 대중음악은 대중을 겨냥한 음악인 만큼 대중의 기호를 우선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9. 클로핑거 2011.10.24 15: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찌보면 이미예견되어진 코스였을지도...전례를 봐도 짐작할수있는 결과인듯요 기교와 고음을요구하는 대중과 탄탄한 기본기와 절제와 감정전달을 중요시하는 평론가들사이에서 그해답을 찾는것은 가수들의 몫이 아닌가합니다 솔직히 머가 정답인진 모르겠지만 대중음악은 대중을 겨냥한 음악인 만큼 대중의 기호를 우선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10. Favicon of https://q828.tistory.com BlogIcon 꽃보다미선 2011.10.24 17: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저는 장혜진씨가 탈락했으면 싶었는데
    쫌 안타까웠어요.
    힝 이번엔 정말 괜찮았는데 순서만 좀 뒤로 갔었어도 ^^;

  11. Favicon of https://junke1008.tistory.com BlogIcon mami5 2011.10.24 18: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장해진이 탈락할 줄 알았는데..
    조금 아쉽기도 했습니다..
    왠지 처음부터 나가수에 안 어울린다는 생각도 했으니..^^;;

  12. Favicon of https://love-pongpong.tistory.com BlogIcon 사랑퐁퐁 2011.10.24 18: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조규찬씨가 탈락 됬더군요...

  13. wavewave 2011.10.24 1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 어떤 글들 중에 조규찬이 관객동원을 하는 식으로 변신을 시도했어야 한다는 글들도 눈에 띄는데요, 나가수 동영상들 다시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새 가수중 어떤 가수도 첫 라운드에서 변신한 사람 없습니다. 그건 무리한 요구입니다. 자기 음악을 보여주기도 전에 남의 음악부터 하라는 식이거든요. 탈락을 하더라도 첫라운드는 최소한 온전한 자기 스타일의 음악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이런 사태를 다소 완화시키려면 첫라운드 두번째 경연까지는 새 가수가 뒷 순번을 가지도록 하는 식으로 룰로써 약간 배려해주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14.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2011.10.24 2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번 듀엣 노래는 들었는데.. 7위는 진짜 아닌데..
    조규찬의 탈락이 무척이나 아쉽습니다...
    진짜 숨은 보석인대...

  15. Favicon of http://goldraccoon.tistory.com BlogIcon 황금너구리 2011.10.24 2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보는 가수분이시군요..ㅎㅎ

  16. Favicon of http://blog.daum.net/sewinghouse BlogIcon 토깽이 2011.10.24 2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규찬씨 너무 좋았는데
    안타까워요.. 오히려 보여줄것이 이제 안보이던 장혜진씨가 떨어졌어야 하는데.......
    힝............. 하지만 공전은 계속되겠죠?

  17. Favicon of https://think-5w1h.tistory.com BlogIcon 학마 2011.10.24 2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V 프로그램이다보니 눈으로 보여지는 것이 평가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차라리 라디오로 했다면 음악에 더 집중했을텐데,,,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잘보고 간답니다. 좋은 밤 되세요..^^

  18. Favicon of http://areadi-music.tistory.com BlogIcon 아레아디 2011.10.24 2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송으로는 못 봣는데..
    무대가 어땟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19. smilebee 2011.10.24 2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일 눈팅만하다 처음 글남깁니다^^

    조규찬씨 조기탈락 너무 아쉬워서요.. 사실 이름만 알았지 잘 모르는 가수였는데 처음 듀엣곡의 세련된 편곡과 목소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앞으로 좀 더 나가수에서 봤음 좋겠다 했는데 말이죠 ..ㅜㅜ 앞으로 잘 되시길..

  20. Favicon of http://kingo.tistory.com BlogIcon 하늘엔별 2011.10.25 06: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지명도가 좌우하나 봅니다.
    2차경연에선 선전했는데, 1차 꼴찌가 독이 되었네요. ^^;;

  21. Favicon of https://lalawin.com BlogIcon 라라윈 2011.10.25 0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멋진 가수인데 누군가는 탈락한다는 것이 나가수의 흥미요인이자 아쉬운 점인
    늘 딜레마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