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시게 샤넬할머니 썸네일형 리스트형 '눈이 부시게' 충격 엔딩. 김혜자가 설명한 등가 교환의 법칙에 모든 의문 풀리나? “시간을 돌려서 뭘 바꾸고 싶으셨어요. 가족의 행복, 이미 잃어버린 건강, 못다 이룬 아련한 사랑. 뭐든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었길 바라요. 이미 아시겠지만 모든 일은 그만큼의 대가가 따르니까요” JTBC 월화드라마 에서 시간을 돌리는 시계 오남용으로 20대 아나운서 준비생에서 70대 할머니가 되어버린 김혜자(김혜자 분)는 요즘들어 부쩍 '등가교환의 법칙'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극중 김혜자의 말에 따르면 '등가교환의 법칙'이란 물건의 가치만큼 돈을 지불하고 사는 것처럼, 뭔가가 갖고 싶으면 그 가치 만큼의 뭔가를 희생해야 한다는 이치를 담고 있다. 속 김혜자가 이 어려운 용어를 누구보다 쉽게 설명할 수 있는 것은, 그녀야 말로 '등가교환의 법칙'이 가진 위험함을 몸소 깨달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