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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즈비언

색다른 레즈비언 로맨스 '우리, 둘'을 더욱 특별하게 관람할 수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을 포함해 전 세계 유수 영화제 11개 부문 수상, 22개 부문 후보에 오른 레즈비언 로맨스 영화 이 28일 개봉을 맞아 영화의 비하인드가 알려져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비하인드 #1. 영화의 시작과 배경 “우연히 엿들은 대화로 시작된 두 여인의 이야기” 온 세상을 떠나보내도 함께하고 싶은 니나와 마도, 두 여인이 만든 세상에 단 하나뿐인 사랑 이야기를 다룬 영화 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필리포 메네게티 감독은 이 친구의 집에 놀러 가서 겪은 에피소드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어느 날, 친구 집에 가서 초인종을 누르려는데 꼭대기 층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어요. 잠시 구경하러 위층으로 올라갔는데, 두 개의 현관문은 열려 있었고 두 여인이 각자의 집 안에서 이야.. 더보기
'캐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우리,둘'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만나는 퀴어 로맨스 정수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으로 장기간 정비 시간을 가졌던 예술영화전용관 아트하우스 모모가 재개관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자유,평등,퀴어] 주제로 , ,을 상영하는 미니 기획전을 진행하여 화제다. 지난 1월, 2016년 개봉 후 5년 만에 추진된 재개봉에도 변함없는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던 은 케이트 블란쳇과 루니 마라의 열연이 돋보이는 수작으로 인생에 단 한 번 오직 그 사람만 보이는 순간, 모든 것을 내던질 수 있는 사랑을 만난 두 여성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린 퀴어 로맨스의 정수로 평가받는다. 공개 당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케이트 블란쳇, 루니 마라) 포함 전 세계 영화제 77관왕을 기록하며 21세기 최고의 사랑 영화로 회자되는 은 ‘20세기의 에드거 앨런 포’라 불리는 작가 패트리샤 하이.. 더보기
노년 레즈비언의 사랑 이야기 다룬 '우리,둘' 7월 28일 개봉 제46회 세자르영화제를 포함해 전 세계 유수 영화제 11개 부문 수상, 22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2021년을 대표할 로맨스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7월 28일 개봉을 확정했다. 온 세상을 떠나보내도 함께 하고 싶은 니나와 마도, 두 여인이 만든 세상에 단 하나뿐인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 걸작으로 평가받는 은 제46회 세자르영화제에서 총 4개 부문 후보에 올라 데뷔 작품상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프랑스 영화 대표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부문 프랑스 엔트리로 출품되어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전 세계 유수 영화제 11개 부문 수상, 22개 부문 후보에 오른 은 현재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7%를 기록하며 지.. 더보기
셀린 시아마X아델 에넬 '워터 릴리스' 8월 13일 개봉 확정 , 의 셀린 시아마 감독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핫 아이콘 배우 아델 에넬의 첫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2007)가 강렬한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하며 8월 13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마리, 플로리안, 안나의 얼굴이 화면을 가득 채운 강렬하면서도 압도적인 이미지로 눈길을 끈다. 특히 좋아하는 남자애에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직진하는 엉뚱한 소녀 ‘안나’의 얼굴과, 매력적인 싱크로나이즈드 선수 ‘플로리안’에게 한눈에 빠져버린 소녀 ‘마리’의 시선, 여기에 모든 선망과 질투, 루머의 주인공인 소녀 ‘플로리안’의 눈빛이 어우러져 가 선보일 세 소녀의 성장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또한 ‘처음에 눈뜨다’라는 카피는 서툴지만 뜨겁고, 어리숙하지만 어느 때보다 진심이었던.. 더보기
셀린 시아마X아델 에넬의 첫 만남 '워터 릴리스' 8월 개봉 확정 , 를 통해 2020년 가장 주목할 만한 감독으로 등극한 셀린 시아마 감독과 의 배우 아델 에넬이 선보이는 감각적이고 센세이셔널한 드라마 (2007)가 오는 8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으로 전 세계가 인정한 거장으로 우뚝 선 셀린 시아마 감독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 아델 에넬의 첫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였던 는 생애 처음 사랑에 빠져들고, 사랑에 뛰어드는 세 소녀 마리, 플로리안, 안나의 감각적이고 센세이셔널한 성장 드라마로 셀린 시아마, 다르덴 형제 등 세계적인 감독이 선택한 프랑스 핫 아이콘 아델 에넬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담은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모두가 선망하는 소녀이지만 사랑엔 관심 없는 ‘플로리안’ 역을 맡은 아델 에넬은 출연작 중 가장 독보적인 매력으로 관객.. 더보기
개봉 전부터 화제 만발 '톰보이'. 열풍에 힘입어 메인 예고편, 캐릭터 포스터 공개 지난 1월 국내 개봉한 영화 으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셀린 시아마 감독의 가 CGV아트하우스 ‘컬쳐DAY 쇼케이스’ 상영작으로 선정되어 예매 오픈과 함께 주요 사이트에서 초고속 매진을 기록하며 위축된 극장가에 활기를 더해줄 5월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내가 원하는 ‘나’이고 싶은 10살 미카엘의 특별하고 비밀스러운 여름 이야기를 담은 (2011)는 레즈비언 페미니즘 영화의 정수를 보여준 으로 국내에 팬덤을 일으킨 셀린 시아마 감독의 작품으로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수상을 비롯, 유수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 및 노미네이트되며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서도 영화제, 기획전 등을 통해 먼저 접한 관객들로부터 숨겨진 보물 같은 작품으로 개봉 소취 열풍이 일어났으며 마침내 국내 개봉이 .. 더보기
불온한 당신. 사랑은 혐오보다 강하다 다큐멘터리 감독 이영은 한눈에 봐도 폐차 일보 직전의 차를 타고 전남 여수에 살고 있는 ‘바지씨(남성적인 느낌을 풍기는 레즈비언을 뜻하는 옛 은어)’ 이묵을 만나러 간다. 태어나서 단 한번도 자신이 여자라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는 1945년생 이묵은 레즈비언이라기보다는 김일란 감독의 2008년작 에 등장했던 FTM(Female to Male, 여성으로 태어났으나 남성 정체성을 가진 트렌스젠더)를 보는 것 같다. 다만, 지금보다 성소수자를 터부시했던 70-80년대에는 성전환 수술은 상상도 못했을 것이기에 이묵은 여성의 몸을 가진 남성으로 한 평생 살아왔다. 여자라기 보다는 예쁘장한 남자에 가까워 보이는 이묵은 그를 따르는 여자들이 참 많았다. 같이 산 여자들도 여럿이고, 비공식 결혼식도 몇 번 올렸다. 동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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