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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

나도 영화감독이다2. 배우들의 좌충우돌 영화 제작 도전기 지난 여름, 채널CGV에서 방영했던 가 시즌2로 새롭게 돌아왔다고 합니다. 대학원에서 영화를 전공하고 있고, 또 직접 단편 영화를 만들어본 적이 있어, 한상진, 이다희, 임주환, 이채영 등 유명 배우들이 직접 메가폰을 잡고 영화를 만드는 시도가 인상깊게 다가왔는데요. 이번 시즌2에는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로 인연을 맺은 박성웅, 고아성, 류현경, 박정민이 출연한다는 소식입니다. 영화 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때문에 아직도 박성웅하면 “살려는 드릴게.”로 회자되는 무서운 이미지가 물씬 풍기긴(?) 하지만, 알고보면 작년 방영한 tvN 에서 그동안 꽁꽁 감추어두었던 유머러스함을 마음껏 분출했을 정도로 예능감도 뛰어난 배우이지요. 게다가 함께 에 출연했던 배우 김의성이 남긴 트위터평에 의하면 상남자.. 더보기
만신. 나라무당 김금화 만신의 일대기를 넘은 치유의 씻김굿 박찬경 감독이 연출한 은 나라무당 김금화 만신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다. ‘만신’은 무당을 높여 부르는 말이다. 배우 김새론, 류현경, 문소리가 각각 김금화 만신의 유년기, 청년기, 장년기를 재연한다. 김성현 성우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하는 은 김새론, 류현경, 문소리가 재연하는 김금화 만신의 살아왔던 과정, 김금화 만신의 실제 모습이 담긴 영상. 그리고 무속 신앙을 보여주는 회화, 애니메이션 등이 어울러지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김금화 만신의 삶을 다루긴 했지만, 은 김금화 개인의 일대기만 조명하지 않는다. 무당이기 이전, 김금화 만신은 1985년 중요무형문화재 제82호 서해안배연신굿, 대동굿 기능보유자로 지정된 인간문화재이다. 인간과 신을 연결하며 죽은 자의 혼령을 위로하는 신녀이자 보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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