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트윈스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트윈스터즈. 부산영화제에서 만난 쌍둥이 자매 극적 상봉기. 인상적인 데뷔작 발견은 덤 태어나자마자 각각 미국, 프랑스로 입양되어 서로의 존재로 모르고 살았던 일란성 쌍둥이 자매가 어느날 우연히 상봉을 하게된다. 그녀들을 다시 만나게 해준 것은 UCC와 SNS. 프랑스에 입양되어 영국에서 패션을 공부하는 아나스 보드리에가 유튜브에서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만다 푸터먼을 보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페이스북을 통해 연락을 취한다. 그리고 그녀들은 직접 만났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변화를 몸소 경험하게 된다. 이미 TV 뉴스를 통해 소개된 바 있는 일란성 쌍둥이 자매의 상봉은 그 소재만으로도 극적이다. 하지만 다큐멘터리 영화 는 그 기적의 주인공인 사만다 푸터먼이 공동 연출을 맡은 라이언 미야모토와 함께 직접 메가폰을 잡았다는 데에만 의의를 두지 않는다. 로스앤젤레스에서 배우 생활을 하며, 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