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연둣빛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가 다섯. 성훈-신혜선. 시청자들을 연둣빛으로 물들인 풋풋한 연애담 KBS 주말드라마 속 커플, 그것도 메인이 아닌 서브 커플이 주목받은 것이 실로 얼마 만인가. 요즘 주요 포털의 댓글 반응만 보면 김상민(성훈 분)-이연태(신혜선 분) 커플에 대한 반응이 메인인 이상태(안재욱 분)-안미정(소유진 분) 커플보다 더 뜨겁다. 실로 김상민-이연태 커플이 KBS 을 먹여 살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말드라마 특성상 여러 인물과 커플들이 등장하지만, 유독 연두 커플로 불리는 김상민-이연태 커플만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을 즐겨보는 시청자라면 알겠지만, 김상민과 이연태는 지난 5일 방영한 32회에서야 공식 연인이 되었다. 물론 지금까지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썸'은 많았다. 그동안 '썸'만 줄창 타다가 비로소 지난 5일 그 결실이 맺어진 것이다. 그런데 김상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