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지랖 남편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녕하세요' 남 일 신경쓰느라 가족은 뒷전인 남편. 오죽하면 이영자 대상 반납하겠다는 소리까지 나왔을까 지난 7일 방영한 KBS (이하 )에는 가족은 뒷전인 채 남 일에만 신경쓰는 오지라퍼 남편 때문에 고민인 아내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경북 문경에서 왔다는 이 여성은 자기 남편을 두고 문경의 '핵인싸'라고 소개한다. 참여하는 모임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다는 의뢰인의 남편은 심지어 거절장애까지 있어서 남들의 부탁이라면 거절하지 않고 모두다 들어준다고 한다. 의뢰인 남편의 오지랖이 어느 정도나면 친구의 딸의 유치원 재롱잔치 참석은 기본, 아는 지인의 이모의 아들 결혼식 뒤풀이까지 참석해 모르는 이들과 함께 새벽까지 신나게 논 일도 있었다고 한다. 남의 일에 솔선수범 나서는 남편 덕분에 경조사비도 어마어마하게 들어간다고 한다. 그런데 남의 일에는 그렇게 앞장서면서, 정작 가족과 집안일은 뒷전이라고 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