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채플린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디스페이스,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기획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독립영화 지키기 노력은 계속된다 지난 10월부터 영화진흥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예술영화 유통배급지원 사업에 대한 독립 영화계의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존의 예술영화전용관 지원 사업이 중단된 이후 운영난을 겪고있는 독립예술영화관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독립영화 정체성을 지키고,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의 존재 의의를 재확인하고자하는 기획전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번달 29일을 끝으로, 극장 운영을 잠정 중단하기로 한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은 지난 15일부터 이번달 말까지, ‘찰리 채플린 특별전’과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굿바이 프로그램-“더 라스트 씬”’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서울 종로 서울극장에 위치한 독립영화 전용관 인디스페이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지난 한 해 화제를 모았던 독립영화 10편을 모아 상영하는 ‘201..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