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전망대

19일 개봉 '도라에몽: 스탠바이미 2' 더욱 재미있게 보는 관람 포인트 BEST3

반응형

도라에몽 탄생 50주년 기념대작 <도라에몽: 스탠바이미 2>가 애니메이션 예매율 1위(5/18(화) 오후 4시 기준)를 질주하며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관람 포인트 BEST 3를 공개했다. 

 

#1. 3D CG로 더욱 업그레이된 도라에몽과 비밀도구! 

 

 

오래 전 돌아가신 진구 할머니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도라에몽과 진구의 시공초월 타임슬립 어드벤처를 그린 <도라에몽: 스탠바이미 2>는 시리즈 사상 최고 관객 수를 기록했던 전작에 이어 6년 만에 돌아온 후속작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3D CG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영화에서 주요하게 등장하는 두 가지 비밀도구 ‘타임머신’과 ‘체인지 로프’는 “질감이나 색상에 구애받지 않고 표현하고자 디자인에 많은 공을 들였다”라고 제작진이 밝혔을 만큼 3D CG로 여러 요소를 더해 신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여기에 3D CG로 더욱 높아진 영상 퀄리티까지 기대할 수 있다. 캐릭터 움직임을 수작업으로 제작해 자연스러움을 더한 것은 물론, 진구의 집은 실제 크기 6분의 1 사이즈의 미니어처를 배경으로 사용해 리얼함을 높였다. 1년이 넘는 제작 기간이 걸렸다는 정교한 미니어처에 캐릭터 CG를 합성하는 방식으로 촬영되어 진구의 방에서 각종 도라에몽 비밀도구가 등장하는 장면도 유심히 봐야할 포인트 중 하나다.

#2. 도라에몽이라서 가능한 특별한 시간여행의 재미!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오직 도라에몽이라서 가능한 특별한 시간여행이 전하는 재미이다. <도라에몽: 스탠바이미 2>를 연출한 야마자키 다카시 감독은 “이번 작품에는 시간여행 어드벤처의 묘미라 할 수 있는 미래와 과거의 인물들이 동시에 존재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이걸 잘 소화하는 게 바로 도라에몽의 장점”이라고 전하며 특별한 관람 포인트를 소개한 바 있다. 할머니의 소원을 위해 과거, 현재, 미래를 오가는 도라에몽과 진구의 모험이 시작되는 가운데, 같은 시간대를 두고 여러 에피소드가 평행해 전개되는 것이다. 언뜻 봐서는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장면 속 동시에 존재하는 도라에몽과 진구를 발견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을 전망. 

 

#3. 역대 인기 에피소드 TOP 3와 진한 여운 선사하는 주제곡!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에피소드들과 진한 여운을 선사하는 주제곡이다. <도라에몽: 스탠바이미 2>는 인기 있는 원작 에피소드 3가지를 각색해 제작됐다. 진구가 4살인 시절로 돌아가 돌아가신 할머니를 다시 만나는 [할머니의 추억]을 중심으로 부모님의 사랑을 확인하는 [내가 태어난 날], 중년의 진구가 초등학생 시절 향수를 즐기는 [45년 후]까지 베스트 에피소드를 엮어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로 감동을 선사한다. 여기에 엔딩까지 여운을 전하는 주제곡도 눈길을 끈다. 

 

현재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20대 남자 배우 중 한 명인 스다 마사키가 불러 화제를 모은 주제곡 ‘무지개’는 결혼식에 어울리는 따뜻한 음악을 상상하며 만들어진 곡으로, 울림을 선사하는 목소리와 진구와 이슬이를 떠올리게 하는 감동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연인이나 가족, 친구, 지나가는 날들 속에서 잊어버리기 쉬운 사람들에게 ‘고맙다’고 말하는 주제곡이 엔딩을 장식하며 관객들에게도 진한 감동을 전할 것이다.

개봉을 맞이해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관람 포인트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도라에몽: 스탠바이미 2>는 드디어 내일 5월 19일(수)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