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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전망대

MCU 최고의 오리지널 시리즈 '완다비전' 11월 12일 디즈니+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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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국내 정식 출시되는 글로벌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디즈니 플러스)가 국내 출시와 함께 마블 최고의 웰메이드 오리지널 시리즈 <완다비전>의 9개 시리즈를 동시 공개해 MCU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모으고 있다. 

 

 

디즈니+ 국내 출시와 더불어 <로키>와 함께 동시 공개되는 <완다비전>은 슈퍼히어로 완다와 비전이 마침내 결혼해 웨스트뷰라는 마을에 정착해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지만 언제부터인가 현재의 삶이 현실이 아니라고 의심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다룬다. 디즈니+에서 방영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이하 MCU) 첫 시작으로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MCU에서 가장 강력한 히어로인 완다와 비전의 예상 밖의 변화와 충격 스토리를 통해 더욱 거대하고 새로운 세계관을 확장시킨다. 영웅 혹은 빌런, 역대 최강 빌드업 ‘스칼렛 위치’의 탄생기를 그린 작품으로 충격 그 이상의 놀라움으로 가득한 완다의 세계를 선보인다. 

 

1950년대 흑백의 정통 시트콤 형식으로 포문을 여는 <완다비전>은 이후 10년씩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 2000년대 초반까지 에피소드마다 각 시대별 시트콤의 특징을 제대로 담아냈고 촬영, 프로덕션 디자인, 의상 디자인, 시각효과의 새로운 접근법으로 극중 상황을 설명한다. TV 속의 TV 같은 설정의 각 시대별 시트콤으로 시작해 초대형 액션으로 이어지는 에피소드는 회당 제작비 약 300억 원의 초대형 스케일로 시청자들을 압도한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완벽한 프로덕션으로 호평을 받은 <완다비전>은 로튼 토마토 신선도 MCU 최고 등급 획득하고 특히 1, 2화는 신선도 100%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2021년 에미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총 23개 최다 후보로 지명되어 크리에이티브 아트 에미상 내러티브(30분 미만) 프로그램 최우수 제작 디자인상과 최우수 판타지/공상과학(SF) 의상 부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MTV어워즈에서도 최고의 TV프로그램상, 최고의 여자배우상, 최고의 악당상, 최고의 대결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다.

 

 

<완다비전> 국내 출시 소식 확정과 더불어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TV 속의 TV 같은 설정의 독특한 화면에서 초대형 액션으로 이어지는 에피소드는 회당 제작비 약 300억 원의 초대형 스케일로 시청자들을 압도한다. 9개 에피소드를 모두 연출한 맷 샤크먼 감독은 “정통 시트콤과 대규모 마블 액션이 합쳐졌다”며 “대형 블록버스터 영화를 만드는 마블이 선보이는 첫 스트리밍 드라마가 TV 역사에 띄우는 러브레터라는 사실이 정말 멋지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완다비전>은 미스터리한 스토리는 물론 액션도 가득할뿐만 아니라 <어벤져스: 엔드게임> 직후의 시점으로 마블 팬들이 지금까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완다와 비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MCU 작품들과의 연결고리가 되는 새로운 비전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보고 또 봐도 발견되는 이스터에그의 향연이 팬들을 열광시킬 것이다. 또한 주인공 완다와 비전 역을 맡을 엘리자베스 올슨과 폴 베타니의 열연 또한 인상적이라는 평가다. 

 

MCU 최고의 오리지널 시리즈로 평가되며 국내 정식 출시 전부터 많은 마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온 <완다비전>은 11월 12일 디즈니+ 국내 출시와 함께 총 9개의 시리즈가 동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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