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갈수록 태산인 지붕킥 러브라인입니다ㅠㅠ 이제 전 두손두발 다 들었습니다.
하지만 고무적인 건 이틀연속 우리 김피디님이 월욜은 지-세라인으로 화욜은 준-정라인으로 아주 바람직하게 이끌었다는거죠 ㅎㅎㅎㅎㅎㅎㅎㅎ
정음의 폭탄선언이후 정음과 준혁의 과외는 참으로 어색한 나날들로 채워집니다. 어색함을 딱 질색으로 하는 분위기파녀 정음에게는 지옥같은 시간이겠죠. 게다가 둘이 과외하다가 그들의 방으로 불쑥 들어온 시크남 지훈이 왈 " 너무 조용해서 과외하는지도 몰랐네. 들어올 때마다 누군가는 손에 뭘 쥐고 있고. 아주 생소한 광경인데"
여러모로 찔린 정음. 하지만 무엇보다도 준혁이 자기가 아닌 세경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안 이후 준혁의 얼굴도 보기 민망한 정음은 결국 과외를 그만두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안나에게 자신의 굳은 결심을 말하는 순간. 정음의 입에서 심한 재채기가 아무래도 그녀 단단히 감기에 걸렸나봅니다~
준혁의 방으로 들어가는 통로앞에서 자연스럽게 외치는 정음. 마침 지훈이 그 광경을 보게되고(머 이제 더이상 생소한 풍경도 아닌데) 또 정음은 지훈앞에서 재채기를 합니다. 순간 직업의식 발휘하여 정음의 이마를 짚은 지훈. 열이 있으니 언능 병원에 가라고 합니다. 의사로서의 충고라면서(참~시크한 선생님답소)
아무튼 무지 정적인 환경에서 나름 분위기 띄울려고 오바액션을 취하는 정음. 그리고 과외가 끝난 후 정음은 담주 이후 과외를 그만할거라고 통보합니다.
순간 멍때린 멍준혁군. 갑자기 식음전폐들어가십니다.
준혁과 정음의 과외 마지막날. 하지만 정음은 신종플루에 단단히 걸리고맙니다. 이 때 정음을 피하고, 심지어 먹을거도 정음의 방문 앞에 놓고 전화로 안부를 전하고 외출을 하는 하숙집 식구들 ㅡㅡㅡㅡㅡ;; 정음은 하숙집 식구들에게 배신감을 느낍니다.하지만 신종플루가 워낙 위험하니까요ㅠㅠㅠㅠㅠㅠ 역시 지훈 선생님은 정음에게 직업의식(과연 직업의식에서만 우려나온 멘트????)를 발휘하여 '병원에 꼭 가세요 의사로서 마지막 충고입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내셨군요.
40분이 넘도록 정음이 안오자 안절부절 못하는 준혁. 마침 방 통로에 인기척이 있어서 왜이리 늦었어 했는데, 아뿔사 세경입니다. 세경이 준혁군 흰운동화가 많이 더려워졌다기에 빨아드릴게요라고 하지만 준혁은 누나가 굳이 할 필요가 없다면서 그냥 운동화 빠는 곳에 맡기면 된다고 합니다.
아무튼 저녁이 되도록 정음이 오지않자, 그녀의 하숙집으로 찾아간 준혁. 정음이 아파서 밥도 못먹고 누워있는 것을 발견한 그는 정음을 지극정성으로 간호를 합니다. 죽도 끓여주고요. 마침 집으로 돌아오면서 정음을 간호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준혁을 발견한 안나. 정음에게 전화를 걸어 "글쎄 과연 단순히 의리때문에 간호했을까" 이럽니다.
또 직업의식(?) 발휘하여 정음에게 안부전화 거신 지훈선생님. 지훈과의 전화통화에서 정음은 준혁이 신종플루에 감염되어 격리조치되어있다는 사실을 알고 바로 준혁이에게로 달려갑니다.
자신을 간호하다가 신종플루에 걸린 준혁에게 너무나도 미안한 정음. 그런 정음에게 준혁은 미안하면 과외 그만두지 말라고 대신에 인심써서 누나라고 부르겠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정음이 누나라고 부르지 말라고하니까 그럼 형이라 부르겠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무튼 정음은 다시 과외를 하게되고, 정음이 오랜만에 온 날 준혁은 현관문까지 나와서 주스까지 챙겨주면서 형이라고 부릅니다. 순간 순재 왈 "준혁 너 아직 열 다 안내려갔나"에 준혁과 정음 서로 미묘한 미소를 띱니다.
준혁은 얼굴은 곱상한 미소년이지만 의리에 살고 죽는 전형적인 마초(?)스탈 남자입니다. 준혁은 정음이 과외선생으로 들어오기 전에도 전에 했던 과외선생님과의 의리때문에 정음이 오는 걸 반대하기도했었죠. 그렇기 때문에 정음이 과외를 그만둔다고 했을 때 식욕이 감퇴하고 정음이 오기를 기다리고, 그녀 집까지 찾으러 간건 그가 정음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이해가 가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준혁이 신종플루로 아파서 끙끙 앓고있는 정음을 간호했다는거는 의리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죠. 무협지에 보면 의리때문에 목숨내걸고 싸우는 남정네들 많지 않습니까?
그런데 예전에 정음과의 진실게임에서 정음이 "너 나 좋아한적 있어?"라는 질문에 대답못하고, 아무리 의리때문에 정음을 불량학생들에게 구해줬다고해도, "내 여자친구 손 끝 하나 건들지마" 이렇게 나왔다는건. 글쎄 준혁이 성격상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도 아닌데 내 여친이다 이렇게 말할 스탈은 아닌것같은데 말이죠.
준혁은 분명 세경에게는 마음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가 세경을 좋아하는 것은 세경은 아름답지만 딱한 처지의 연민을 자아나는 청순녀이기때문이죠. 즉 마초적 성격이 다분한 준혁에게 세경은 보듬아주고 싶고, 보호해주고 싶은 가련한 여자입니다.
그런데 정음은 다소 말이 없고 조용한 성격의 준혁이 다루기 어려운 통통 튀는 여자입니다. 하지만 악의 없는 성격에 꾸밈없고 다정다감하고 애교가 많고 같이 있으면 재미있는 여자죠. 어찌보면 준혁이같은 남자에게는 뻔뻔하면서도 발랄한 정음은 여자로 보이지 않을 확률이 높을겁니다. 그래서 정음을 그동안 계속 너라고 부른거구요.
하지만 안나말대로 과연 준혁이 의리때문에 정음을 간호했을까요? 아무튼 날로날로 멜로 추리극을 만들어가고있는 하이리스였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지만 전 준-정라인을 응원합니다. 재미있기는 지-정라인이 배꼽잡게하지만, 사실 지훈은 세경이와 정음은 준혁이랑 잘 어울려요.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ps. 간만에 해리양이 맹활약을 해주셨지만, 그녀의 오빠 준혁이의 애정심리 추리한다고 녹초가 되어서 그건 쓰지 못하겠네요ㅠㅠ
아무튼 결론은 해리가 신애덕분에 난생처음으로 뺄셈 시험에서 80점을 받았습니다 ㅡㅡ;;왜 그럴까요? ㅎㅎㅎㅎㅎ 아무튼 해리야 신애랑 친해지길 바라 ㅡㅡ;;
하지만 고무적인 건 이틀연속 우리 김피디님이 월욜은 지-세라인으로 화욜은 준-정라인으로 아주 바람직하게 이끌었다는거죠 ㅎㅎㅎㅎㅎㅎㅎㅎ
정음의 폭탄선언이후 정음과 준혁의 과외는 참으로 어색한 나날들로 채워집니다. 어색함을 딱 질색으로 하는 분위기파녀 정음에게는 지옥같은 시간이겠죠. 게다가 둘이 과외하다가 그들의 방으로 불쑥 들어온 시크남 지훈이 왈 " 너무 조용해서 과외하는지도 몰랐네. 들어올 때마다 누군가는 손에 뭘 쥐고 있고. 아주 생소한 광경인데"
여러모로 찔린 정음. 하지만 무엇보다도 준혁이 자기가 아닌 세경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안 이후 준혁의 얼굴도 보기 민망한 정음은 결국 과외를 그만두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안나에게 자신의 굳은 결심을 말하는 순간. 정음의 입에서 심한 재채기가 아무래도 그녀 단단히 감기에 걸렸나봅니다~
준혁의 방으로 들어가는 통로앞에서 자연스럽게 외치는 정음. 마침 지훈이 그 광경을 보게되고(머 이제 더이상 생소한 풍경도 아닌데) 또 정음은 지훈앞에서 재채기를 합니다. 순간 직업의식 발휘하여 정음의 이마를 짚은 지훈. 열이 있으니 언능 병원에 가라고 합니다. 의사로서의 충고라면서(참~시크한 선생님답소)
아무튼 무지 정적인 환경에서 나름 분위기 띄울려고 오바액션을 취하는 정음. 그리고 과외가 끝난 후 정음은 담주 이후 과외를 그만할거라고 통보합니다.
순간 멍때린 멍준혁군. 갑자기 식음전폐들어가십니다.
준혁과 정음의 과외 마지막날. 하지만 정음은 신종플루에 단단히 걸리고맙니다. 이 때 정음을 피하고, 심지어 먹을거도 정음의 방문 앞에 놓고 전화로 안부를 전하고 외출을 하는 하숙집 식구들 ㅡㅡㅡㅡㅡ;; 정음은 하숙집 식구들에게 배신감을 느낍니다.하지만 신종플루가 워낙 위험하니까요ㅠㅠㅠㅠㅠㅠ 역시 지훈 선생님은 정음에게 직업의식(과연 직업의식에서만 우려나온 멘트????)를 발휘하여 '병원에 꼭 가세요 의사로서 마지막 충고입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내셨군요.
40분이 넘도록 정음이 안오자 안절부절 못하는 준혁. 마침 방 통로에 인기척이 있어서 왜이리 늦었어 했는데, 아뿔사 세경입니다. 세경이 준혁군 흰운동화가 많이 더려워졌다기에 빨아드릴게요라고 하지만 준혁은 누나가 굳이 할 필요가 없다면서 그냥 운동화 빠는 곳에 맡기면 된다고 합니다.
아무튼 저녁이 되도록 정음이 오지않자, 그녀의 하숙집으로 찾아간 준혁. 정음이 아파서 밥도 못먹고 누워있는 것을 발견한 그는 정음을 지극정성으로 간호를 합니다. 죽도 끓여주고요. 마침 집으로 돌아오면서 정음을 간호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준혁을 발견한 안나. 정음에게 전화를 걸어 "글쎄 과연 단순히 의리때문에 간호했을까" 이럽니다.
또 직업의식(?) 발휘하여 정음에게 안부전화 거신 지훈선생님. 지훈과의 전화통화에서 정음은 준혁이 신종플루에 감염되어 격리조치되어있다는 사실을 알고 바로 준혁이에게로 달려갑니다.
자신을 간호하다가 신종플루에 걸린 준혁에게 너무나도 미안한 정음. 그런 정음에게 준혁은 미안하면 과외 그만두지 말라고 대신에 인심써서 누나라고 부르겠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정음이 누나라고 부르지 말라고하니까 그럼 형이라 부르겠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무튼 정음은 다시 과외를 하게되고, 정음이 오랜만에 온 날 준혁은 현관문까지 나와서 주스까지 챙겨주면서 형이라고 부릅니다. 순간 순재 왈 "준혁 너 아직 열 다 안내려갔나"에 준혁과 정음 서로 미묘한 미소를 띱니다.
준혁은 얼굴은 곱상한 미소년이지만 의리에 살고 죽는 전형적인 마초(?)스탈 남자입니다. 준혁은 정음이 과외선생으로 들어오기 전에도 전에 했던 과외선생님과의 의리때문에 정음이 오는 걸 반대하기도했었죠. 그렇기 때문에 정음이 과외를 그만둔다고 했을 때 식욕이 감퇴하고 정음이 오기를 기다리고, 그녀 집까지 찾으러 간건 그가 정음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이해가 가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준혁이 신종플루로 아파서 끙끙 앓고있는 정음을 간호했다는거는 의리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죠. 무협지에 보면 의리때문에 목숨내걸고 싸우는 남정네들 많지 않습니까?
그런데 예전에 정음과의 진실게임에서 정음이 "너 나 좋아한적 있어?"라는 질문에 대답못하고, 아무리 의리때문에 정음을 불량학생들에게 구해줬다고해도, "내 여자친구 손 끝 하나 건들지마" 이렇게 나왔다는건. 글쎄 준혁이 성격상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도 아닌데 내 여친이다 이렇게 말할 스탈은 아닌것같은데 말이죠.
준혁은 분명 세경에게는 마음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가 세경을 좋아하는 것은 세경은 아름답지만 딱한 처지의 연민을 자아나는 청순녀이기때문이죠. 즉 마초적 성격이 다분한 준혁에게 세경은 보듬아주고 싶고, 보호해주고 싶은 가련한 여자입니다.
그런데 정음은 다소 말이 없고 조용한 성격의 준혁이 다루기 어려운 통통 튀는 여자입니다. 하지만 악의 없는 성격에 꾸밈없고 다정다감하고 애교가 많고 같이 있으면 재미있는 여자죠. 어찌보면 준혁이같은 남자에게는 뻔뻔하면서도 발랄한 정음은 여자로 보이지 않을 확률이 높을겁니다. 그래서 정음을 그동안 계속 너라고 부른거구요.
하지만 안나말대로 과연 준혁이 의리때문에 정음을 간호했을까요? 아무튼 날로날로 멜로 추리극을 만들어가고있는 하이리스였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지만 전 준-정라인을 응원합니다. 재미있기는 지-정라인이 배꼽잡게하지만, 사실 지훈은 세경이와 정음은 준혁이랑 잘 어울려요.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ps. 간만에 해리양이 맹활약을 해주셨지만, 그녀의 오빠 준혁이의 애정심리 추리한다고 녹초가 되어서 그건 쓰지 못하겠네요ㅠㅠ
아무튼 결론은 해리가 신애덕분에 난생처음으로 뺄셈 시험에서 80점을 받았습니다 ㅡㅡ;;왜 그럴까요? ㅎㅎㅎㅎㅎ 아무튼 해리야 신애랑 친해지길 바라 ㅡㅡ;;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은 보다 많은 분들이 이글을 보실 수가 있게해요~감사합니다^^
728x90
'예능전망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붕킥64화]세경을 이유없이 괴롭히는 상사 보석에게 연민을 느끼는 이유 (5) | 2009.12.10 |
---|---|
확 바뀐 일밤. 역시 메이드 인 쌀집아저씨 (22) | 2009.12.06 |
예능고도 1박 2일. 300전사보다 멋졌다. (21) | 2009.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