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요삼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도]복싱. 집념과 집념이 만나는 인생의 승부처 무한도전판 밀리언 달러 베이비를 보기 전 까지 필자는 단지 복싱을 치고박고 싸우는 과격한 스포츠로만 알고 있었다. 아마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지만 무도 밀리언 달러 베이비를 보고 복싱은 단순한 싸움 그 이상이였다. 그건 하루하루 자신이든 혹은 타인이든 간에 항상 누군가와 경쟁을 벌어야하는 우리들의 인생이였다. 링 위에서 딱 하나의 챔피언 벨트를 놓고 서로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하게 된 최현미와 쓰바사 선수 모두 절박한 사람들이다. 탈북자 출신으로서 오직 권투 실력 하나로 세계 챔피언의 영예를 얻었지만, 그걸 얻기 위해서 다시 힘겨운 사투를 벌여아하는 19살 최현미 선수는 비인기 종목에 있다는 이유로 스폰서도 변변치 못하다. 그리고 빵빵한 스폰서가 있다고 알려진 쓰바사 선수 역시 최현미 선수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