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원정출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나운서를 꿈꾸는 여대생들과,전 아나운서 노현정 오늘 한편으로는 너무나 씁쓸하고, 또한 만감이 교차하는 기사를 봤습니다. 올해 공중파 3사 아나운서 채용이 '0'이라는 겁니다. 그나마 KBS는 적게나마 아나운서를 채용하는 것 같은데 MBC는 올해 아나운서 선발을 포기했다고합니다. 사실 아나운서 채용뿐인가요. 올해 채용시장 자체가 꽁꽁 얼어붙었죠. 아나운서, 특히 공중파 3사 아나운서 되는 건 하늘의 별을 따는 것보다 더 어렵죠. 지망생은 많지만 워낙 채용규모가 적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준비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아나운서 아카데미 입문반·정규반을 다니느라 450만 원, 카메라테스트와 면접 의상 구입에 300만 원, 미용실 메이크업·헤어 비용에 300만 원이 넘게 든다고합니다. 게다가 개인 선택사항으로 성형까지한다면 한해 천만원은 훌쩍 넘지요. 하긴 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