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 스리랑카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도와 일밤. 공익예능을 다루는 결정적인 차이점 무한도전 '밀리언 달러 베이비'편을 한줄로 요약하자면 '무한도전. 잠시 김영희 일밤화하다' 이다. 솔직히 말해서 이번 무도는 밀리언 달러 베이비를 하기 이전 쩌바타가 아니였으면 큰 웃음을 펑펑 터트려야하는 예능으로서는 다소 꽝이였다. 하지만 이상하게 무도의 공익 예능은 일밤을 보면서 느끼던 불편함도 전혀 없었고, 지루함도 느끼지 않았다. 분명 무도 밀리언 달러 베이비에 나왔던 두 소녀 복서들도 그동안 일밤 '단비'에 출연했던 무수한 출연자들처럼 방송사나 시청자들의 절실히 필요한 사람들이다. 하지만 그들을 클로즈업 하는 과정에서 결정적인 차이가 있었다. 무한도전은 김영희표 일밤과는 달리 전격적으로 공익 예능을 다루는 버라이어티는 아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주제를 다루는 종합선물세트인지라 간간히 공익과 감동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