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레터1995 썸네일형 리스트형 '러브레터(1995)' 본의 아니게 빌런이 된 남성 캐릭터들. 그럼에도 짙은 여운을 남길 수 있는 건. "お元気ですか!!! 私は元気です!!!(잘 지내나요!!!저는 잘 지내요!!!)" 매년 겨울이 되면 언제나 그랬듯이 우리 곁을 찾아오는 영화가 있다. 무려 1995년에 만들어졌던 이와이 슌지 감독의 (1995)말이다. 한국에서는 일본 문화가 개방되기 전부터 영화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났지만, 정작 자국인 일본에서는 그리 큰 인기를 얻지 못했던 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잊지 않고 이 영화를 찾는 한국 관객들로 인해 꾸준한 생명력을 얻게 되었고 첫사랑, 겨울하면 떠오르는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22년 겨울에도 어김없이 재개봉을 통해 한국 관객들을 찾은 . 수많은 이들의 인생영화라고 하는 이 영화. 허나 1990년대 중반에 만들어진 영화라 그런가. 2022년 관점에서 봤을 때 는 어딘가 모르게 올드한 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