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순 감옥 썸네일형 리스트형 1박2일. 예능을 통해 안중근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의미있는 방송으로 기억되다 수많은 여행지 중에서 왜하필 중국 하얼빈 이었을까. 지난 20일 방영한 KBS (이하 )은 그들이 극구 하얼빈으로 갔던 진짜 목적이 드러난 방송이었다. 은 지금으로부터 10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의 발자취를 찾아간다. 안중근은 일제강점기 시절 국권회복을 위해 투쟁한 여러 독립 운동가들 중에서도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조선을 침략한 민족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 했고, 자신의 약지를 잘라 독립 의지가 담긴 혈서를 쓴 것은 익히 유명한 사실이다. 그런데 우리가 안중근 의사에 대해서 아는 바는 대체로 딱 여기까지다. 그 외에는 안중근 의사에 대해서 알려진 바는 그리 많지 않다. 당시 안중근의 이등박문(이토 히로부미의 한자 이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