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소개팅 썸네일형 리스트형 초보mc의 한계를 보여준 일밤 오늘은 즐겨라 예능경험없는 배우들을 전면으로 내세웠다는 우려 속에 첫 스타트를 끊은 일밤 오늘은 즐겨라는 의외로 신선한 재미가 돋보였습니다. 괜찮았던 1회때문에 나름 기대하고 보았던 2회는 그야말로 초보mc들의 한계와 무리수를 명확히 보여주었습니다. 역시 오즐의 배꼽을 책임지는 것은 메인이자 시골팀인 정준호였습니다. 버라이어티 사상 정치인 이미지로 승부수를 건 비례대표로 사람들만 보면 악수를 하기 바쁜 정준호의 엉뚱한 모습과 자신의 업적을 과시하는 자화자찬 개그(?), 그리고 히치하이킹을 한답시고 제작진들을 내팽겨치고 우유히 차타고 사라지고 학교 운동장에서 상황극을 벌이는 40대 이상 엉뚱한 형들을 보고 웃지 않을 수가 없었죠. 하지만 예능 진행이 미숙한 그들이라 그런지, 제작진이 자신들을 인적이 드문 곳에 하차시킨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