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가족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내의 맛' 베트남 촬영 중 아버지 부친상 당한 함소원의 오열. 그럼에도 장례식을 고스란히 내보낼 필요가 있었을까? 지난 17일 방영한 TV조선 (이하 )에는 최근 부친상을 당한 함소원과 그녀의 가족들이 장례를 치르는 모습이 고스란히 방영되었다. 특히 오랜 세월 지병을 앓다가 세상을 떠나신 아버지를 향한 함소원의 애끓는 효심과 오열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기 까지 했다. 함소원의 부친상 소식은 그녀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고,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고 싶은 소식이었다. 그러나 굳이 방송, 을 통해 함소원 아버지 장례를 치르는 모습을 일일이 보여줄 필요가 있었을까. 죽음과 장례는 인간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반드시 거쳐가야 하는 필수 관문이다. 연예인들의 결혼식 과정은 많이 방송되곤 하는데, 장례식과 발인하는 모습만 방송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그런데 아무리 유명 연예인이라고 할 지라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