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투나잇 썸네일형 리스트형 눈물로 호소한 개그투나잇. 웃음보다 미모의 방청객과 민망함만 남았던 참담한 첫방송 작년 그나마 심야시간대에 방영되고 있던 sbs ()가 폐지된 이후 SBS 공채 개그맨들은 완전히 설 자리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나마 이름을 꽤나 알리던 몇몇 개그맨들은 케이블 예능 게스트나 행사를 뛸 수 있었지만, 대부분의 개그맨들은 개그가 아닌 알버 전선에 뛰면서 근근이 생활을 이어나갔다고 합니다. 어떤 개그맨은 sbs 개그맨임에도 불구하고 방송 개그 무대에 서고 싶어서 유일하게 개그프로그램 무대가 존속하고 있는 kbs 개그맨 공채 시험을 보려고까지 할 정도로 과거 에 나왔던 개그맨들은 아주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래서 11월 1일에 있었던 sbs의 새로운 개그 프로그램인 제작발표회에서는 웃음을 주는 이들이 모였는데도 불구하고 유례없는 눈물 바다 행진이 이어졌습니다. 손민혁을 필두로 제발 보지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