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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유희열의 스케치북. 영원한 청춘 고 유재하를 진심으로 추억하다 1987년 11월 1일. 한 청년이 불연듯이 우리 곁을 떠났다. 그가 세상에 내놓은 유일한 1집은 정확히 그가 이 세상을 살아간 2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러 사람들에게 불려지는 명곡이 되었고, 못다한 청년의 꿈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가요제는 조규찬, 유희열, 김연우, 루시드폴, 스윗소로우,김거지 등 수많은 실력파 뮤지션들을 배출하였다. 11월 3일을 갓 넘긴 새벽. 고 유재하의 기일보다 이틀 늦게 방영한 KBS 은 공중파 사상 처음으로 한 가수의 전곡을 부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름하여 Thanks to 유재하. 1집만 발표한 가수였기 때문에, 유재하가 세상에 내놓은 노래는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유재하 1집에 수록된 곡은 한 곡도 빠짐없이 큰 사랑을 받았으며, 특히 그의 타이틀곡이기도한, '.. 더보기
나는가수다2 노래로 속죄한 김건모. 김영희PD 노림수 통했다. 지난 주는 장기 파업 여파에, 첫 생방송 무대라 그랬던 것일까요. 다소 실망스러웠던 평의 A조에 비해 지난 13일에 방영된 B조 경연은 과거 초기 못지 않은 감동을 잠시나마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던 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상위권과 하위권을 얼추 예상할 수 있었던 지난주 A조 경연과는 달리, 이번 B조는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거든요. 사실 시청자 입장에서는 지난주 'A'조보다' 'B'조 경연이 기대되었을 거에요. 1위를 차지한 박완규부터, 지난 시즌에서 가장 안타까운 얼굴로 뽑히는 김연우, 정엽, 허스키한 목소리에 개성이 넘치는 박상민에 지난 오프닝에서 의 새로운 신데렐라로 각광받은 정인, 에 재도전한다는 소식부터 네티즌들을 들썩이던 김건모까지. 이름만 들어도 귀가 솔깃해지는 뮤지션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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