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김범수 6위

나는가수다 김범수 순위와 자우림 1위에 대한 논란 고래사냥 떼창 통편집 아쉬워 7월 31일 나는가수다 경연은 오랜만에 초심으로 돌아간 만족스러운 공연이였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나는가수다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이고, 화제가 될 만한 선곡과 퍼포먼스에만 치중되어있는 느낌이였습니다. 처음에야 신선하고, 놀라우니 큰 호응을 받을 수 있다하나 시간이 지날 수록 지치고 피곤한 감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늘 새로운 것을 보여줘야한다는 가수들의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게다가 방송이 익숙하지 않은 가수들도 많았기 때문에 헉 소리가 절로 나오는 변신의 변신을 거듭하는 압박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이 엿보이기까지하여 안타까워 하였습니다. 그래도 중대 결심을 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오면 좋을텐데,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맞지 않는 옷을 입었다는 거북함이 가수들에게는 더더욱 상처로 돌아왔구요. 무.. 더보기
나는가수다 소름끼치는 여자키 조관우가 꼴찌? 과잉된 고음에 고개숙인 일산넬리 현존하는 파리넬리라고 불릴 정도로 미성이 돋보이는 독보적인 팔세토 창법의 일인자 조관우의 나는가수다 출연은 오랫동안 그의 노래를 사랑했던 사람으로서 상당히 반가운 일이기도 하였습니다. 자문위원단 평가처럼 한국인 특유의 한과 창법이 깃들여진 목소리에 가사전달력이 어렵다는 가성을 쓰면서도 정확한 표현을 하는 조관우 아닙니까.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의 나는가수다 출연이 걱정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임재범, 김연우가 있던 예전이면 모를까, 지금은 그의 출연을 말리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늪,실락원,꽃밭에서등 본인의 명성을 가져다준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계속 주구장창 남의 노래만 부르는 것이라면, 그동안 조관우가 고집해왔던 미성을 버리고, 좀더 과감하고 폭발적인 노래를 불려야 살아날 수 있는 나는가수다니..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