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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진 등록금

배우를 넘어서 진정한 지성인 김여진에 대한 삐딱한 시선들 우리 역사의 최악의 비극을 꼽자면 아마도 광주 5.18 민주화 운동이 아닐련지요. 그 당시 광주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사는 국민들은 현재 몇몇 사람들이 말하고 있는 것처럼 '북한의 소행'인줄만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방송에서는커녕, 어느 누구도 1980년 5월 18일 광주에서 일어났던 일에 대해서는 아무에게도 누설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렇게 전두환이 구국의 영웅이고, 박정희를 이은 한국식 민주주의에 걸맞는 지도자라고 굳게 믿고 있었던 대다수 '선량한' 한국 국민들은 몇 십년 뒤 북한의 소행이라고만 알고있었던 1980년 5월 18일 광주의 그 일에 전두환과 노태우가 관련되어있다는 말을 듣고 경악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민주화 운동 자체를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보수이든, 아님 진보적 성향에.. 더보기
위대한 탄생 김태원 상처받은 20대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진정한 멘토 지난 주 포스팅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었지만, 분명 '위대한탄생' 문자투표 최대 수혜자는 단연 손진영이였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top3을 가리는 결정적인 순간에 그동안 위기상황에서 여러번 구해주었던 문자투표는 끝까지 그를 웃게하지 못하였습니다. 결국 그동안 그를 패자부활전에서 여러번 살려준 은인이자 멘토인 김태원은 울먹이면서 "나는 그대 곁에 가만히 있었을 뿐이다. 그대는 모든 것을 다 이루었도다"하면서 멘티 손진영을 위로하였습니다. 사실 손진영이 top4까지 갈 줄은 아무도 몰랐습니다. 기껏해야 top10을 가리는 생방송 첫 무대에서 고배를 마시지 않을까 예측이 되는 언제나 탈락 0순위 후보였죠. 심사위원 점수도 늘 최하점을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만약에 위대한탄생 문자투표 비중이 지금처럼 높지 않았다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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