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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빙상장

김연아 레미제라블. 자기와의 싸움에서 승리한 여왕의 완벽한 부활. 지난 8일, 9일(현지시간) 독일 독일 도르트문트의 아이스스포르트젠트룸에서 열린 NRW트로피 시니어 여자 싱글은 누가 우승을 차지하는 것보다, 20개월 만에 현역에 복귀한 '피겨 퀸' 김연아의 귀환에 더 큰 관심을 가지는 대회였다. 2010년 타의 추종을 압도하는 기량으로 벤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세계선수권 및 국제빙상경기연맹 주관 그랑프리에서 수도 없이 정상에 오른 전설 중의 전설이다. 그리고 세계선수권과 그랑프리 대회에만 참가하지 않았을 뿐, 김연아는 계속 스케이트를 타왔고 꾸준히 자신의 기량을 닦아 왔다. 하지만 1년 8개월 만의 현역 복귀는 제 아무리 최정상의 선수였다고 해도 큰 부담이다. 아니 언제나 따라도 할 수 없는 최고의 연기, 기술을 보여주던 김연아이기에, 과거 자신의 전성기.. 더보기
김연아 다큐멘터리 피겨퀸에 가려진 외로움과 눈물 그녀에 대한 편견을 산산히 부수다 양파즙 정보 더보기 '국보소녀' 2010년 벤쿠버 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금메달에 이어 대한민국의 염원이였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1등 공신까지 김연아는 대한민국의 스포츠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여장부입니다. 그녀가 매회 쓰는 새로운 드라마에 박수치는 시청자들도 많이 있지만, 반면 그녀를 좋게 보지 않는 이들도 더러 있기도 합니다. 약관의 나이에 보통 사람들은 살면서 한 번 이룰까 말까한 위대한 업적을 다 이루었고, 국민 영웅으로 대접받는 그녀가 고깝스럽기도 할 것입니다. 게다가 그녀는 김연아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얼음판에서는 유독 도도하다 못해 냉정하고 차갑게 보입니다. 거기에다가 그 어떤 위기에도 초연할 것 같은 매사 당당하고 자신있는 얼굴입니다. 딱 한번 김연아가 그녀의 .. 더보기
달인 김병만이 감동한 김연아의 열정. 진정한 세계 피겨여왕이 될 수 있었던 이유 역시 달인은 달인을 알아보는가 봅니다. sbs 키스앤크라이에 출연하여 다소 피겨스케이팅에 적합하지 않은 몸과 부상에도 불구하고 혼신을 다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김병만이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스타임에도 불구하고 방송 카메라가 꺼져도 키앤크 출연자들에게 이것저것 자상하게 가르쳐줄려고하는 김연아를 극찬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잦은 코메디 프로그램 폐지에도 불구하고, 10년 째 정상급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개그콘서트 중에서도 간판 프로그램인 '달인'을 3년 이상 지속해오고 있는 김병만은 600회를 맞는 개그콘서트에서, 자신이 하고 있는 달인 또한 함께 250회를 맞아 겹경사를 맞았다고 합니다. 10년 이상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거쳐간 스타가 많은 만큼, 한 때 대한민국을 뒤흔들였지만 지.. 더보기
키스앤크라이 김연아가 김병만 눈물 부상투혼에 눈물을 흘린 이유 얼마전 녹화가 있었던 키스앤크라이에서 개그맨 김병만이 발목 인대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혼신의 연기를 선보여 김연아를 비롯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는 소식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김연아는 아픈 발목을 이끌고도 아픈 티 내지 않고 최선을 다한 김병만을 안타까워하면서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기도 하였습니다. 김병만은 흔히들 대기만성형 스타라고 합니다. 지금은 누구나다 인정하는 정상급 개그맨이 되었지만, 여전히 초심을 잃지 않고 여전히 엄청난 훈련량을 요구하는 개그콘서트 '생활의 달인'에서 명연기를 선보일 정도로 늘 한결같은 성실함으로 사랑받고 있지요. 그의 끈기와 열정은 '생활의 달인'에서 뿐만 아니라 '키스앤크라이'에서도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생활의 달인을 통해 웬만한 프로급 운동선수도 울.. 더보기
키스앤크라이 김연아. 계속 잘해도 한눈 판다고 비난받는 가련한 영웅 '나는가수다' 열풍과 여전한 '1박2일' 건재로 침체기에 접어들었던 sbs '일요일이 좋다'가 모처럼만에 활기를 찾은 느낌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이번 세계선수권을 계기로 여러가지 석연치 않은 이유로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명실상부 세계 최고 피겨여왕의 위엄을 선보인 김연아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난생처음으로 본격 mc에 도전한다는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얼마 전 있었던 키스앤크라이 첫 촬영에서 연예인들을 압도하는 자체발광 여신 미모와 그녀 특유의 우아한 피겨동작을 선보이면서 스태프들의 혼을 빼놓기 까지 하였다고 합니다. 솔직히 김연아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김연아가 예능 출연을 한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기대가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일단 sbs '일요일이 좋다' '키스앤크라이.. 더보기
김연아 sbs 키스 앤 크라이 출연이 반가우면서도 씁쓸한 이유 sbs가 김연아를 내세운 피겨스케이팅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한다고 하였을 때, 연예인들끼리 피겨 스케이팅 오디션인데, 그저 김연아 이름만 내세우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나온 보도기사에 의하면 김연아가 직접 사회도 보고, 열등한 팀의 멘토로 나서서 직접 조련도 하고, 게다가 8월말 경에는 최종 우승한 팀과 함께 피겨스케이팅 무대에 나온다고 합니다. 일단 방송은 모스크바 세계선수권 이후인 5월 말로 예정되어있고, 녹화 역시 5월 중순부터 시작하겠지요. 하지만 의외로 김연아가 피겨스케이팅 오디션 방송에 출연을 승낙하였다는 것 자체가 놀라울 따름입니다. 늘 김연아 이야기만 나오면 흠집내기 좋아하는 분들은 또 김연아가 돈독이 올라서 예능에 출연하는 것이라고 애써 흠집내고자 하겠죠. 그러나 그동안 자신을 .. 더보기
김연아 송도투자쪽박 기사.악의적인 흠집내기 참으로 이상한 나라입니다. 다른 나라 언론들은 연이어 김연아의 선수로서의 업적을 칭찬하고, 그녀가 빠진 그랑프리에 대한 아쉬움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는 것에 반해, 대한민국 기자들은 김연아의 경기에서 구사한 점프와 기술적인 면을 연구하기보다 그녀의 은밀한 사생활(?) 면에 관심이 더 큰 듯 합니다. 일단 대중적인 관심도가 큰 김연아에 관한 기사로 많은 사람들이 자기네들 기사를 보게 하고는 싶은데, 피겨 스케이트 기술에 대해서 잘 모르다보니 그녀가 전 코치 오셔와 어떻게 결별하고 또 그녀가 어디에다가 투자해서 쪽박을 봤는지 아주 시시콜콜한 내용들로만 접근을 할 수 밖에 없는 우리들이 모르는 그들만의 남다른 고충도 숨어있겠죠. 그러나 김연아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일뿐이지 부동산 전문 투자가가 아니지 않습니까. 저.. 더보기
김연아 먹던 한과 전시로 찬양대신 빙상장을 건립해야 이제는 유명을 달리한 고 마이클 잭슨이 공연 도중 관중석에 던진 모자가 몇 억 정도 경매에 부쳐졌다는 이야기와 야구 경기 도중 역사를 남긴 야구공이 영구 전시된다는 소식은 접할 수 있었으나, 유명 선수가 먹다 남긴 한과가 전시되었다는 말은 정말 뜬금없습니다. 김연아의 일거수일투족 따라다니는 스토커가 그녀가 먹다 남은 음식을 소중히 보관하는 것도 질타를 가해도 모잘랄 판에, 명색이 한과 박물관에서 김연아가 먹다 남긴 한과를 소중히 보관하고 있다는 건, 그야말로 할 말을 잊게 하기 충분하네요. 이미 많은 네티즌들이 김연아가 먹다 남긴 음식이 전시되어있다는 소식을 듣고 많이 놀란듯 합니다. 적어도 한과 박물관 담당자들에게는 김연아는 어떤 유력 인사를 뛰어넘는 이 시대 최고 위인으로 인식되었나봅니다. 김연아뿐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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