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말 임재범이 음악을 다루는 주말 예능 버라이어티에 서게 되었을 때, 분명 저 사람은 임재범이지만, 앞에 두고도 과연 그가 임재범이 맞는지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대중들에게 임재범은 음반만 내기만 하면 잠적하는 가수, 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 가수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니까요.


그래서 그가 실력파 가수들을 재조명한다는 취지의 '나는가수다'에 출연을 하겠다고 했을 때 만감이 교차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일단 음반으로만 들을 수 밖에 없었던 그의 라이브를 들어서 영광 그 자체에 설레인다는 기분이 앞섰지만, 오죽하면 그 양반이 '나는가수다'에 나올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씁쓸하였습니다. 하긴 그건 임재범뿐만이 아니라 임재범과 함께 그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가수들 모두 마찬가지였습니다. 장르를 불문하고 다들 대한민국 가요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전설들이고 아직 현역들인데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야 예능을 통해서 다시 대중들의 주목을 받게된다는 개탄스러운 현실에 일조한 대중으로서 미안함이 앞섰을 뿐입니다. 

거기에다가 임재범이 자기가 '나는가수다'에 출연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듣고 잠시 목이 메여지더군요. 그는 제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처절하고 살고 있었습니다. 암투병을 하고 있는 아내, 난방비가 없어서 어린 딸과 함께 추위와 사투를 벌어야하는 생활고. 게다가 임재범의 아버지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유명 아나운서 출신이시기에 그 충격은 이루말할 수 없었습니다. 1986년 그룹 시나위로 데뷔하자마자 한국에서는 전혀 나올 수 없는 목소리, 90년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보컬 수많은 찬사를 받았지만 단지 락커로서 자존심을 지켜왔다는 이유로, 그리고 주류 가요계의 질서 지키기를 거부했기 때문에 그는 그렇게 점점 잊혀져가는 한국 락의 전설로만 기억되는가 하였습니다. 그랬던 그가 '나는가수다' 단 한회 출연 만에 엄청난 관심을 받으면서 단숨에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별이 되어버립니다. 세상은 임재범에 대한 열광을 '임재범 신드롬'이라고 명명하였고, 그의 일거수 일투족은 모조리 다 뉴스거리가 되어버리곤 합니다. 돈도 많이 벌었습니다. 그리고 아내의 병 또한 많이 호전되었구요. 그렇게 임재범은 자신의 엄청난 외도로 자신이 가족이 행복을 찾았다면서 애써 위안지으면서 씁쓸한 미소를 애써 감추고자 합니다. 



한 때 임재범도 86년에는 그와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그룹의 보컬로서 어깨를 겨누던 이승철, 유현상처럼 머리를 자르고 락이 아닌 발라드를 부른 적이 있었습니다. 1986년 시나위, 부활, 백두산이 큰 위세를 떨치던 시기가 지나고 락의 위기가 다가왔을 때, 백두산의 기타리스트인 김도균과 손을 잡고 락의 본고장이자 산실인 영국에도 진출하여 그곳에서  'sarang'이라는 그룹도 결성하고 1990년에는 한국을 넘어 세계를 지향하는 '아시아나'를 결성하였지만 참패를 당하고 울며겨자먹기로 선택한 일이였습니다. 그가 락을 버리고 '이밤을 지나면'이란 곡으로 주류 가요계로 편입했을 때 그 반응은 먼저 발라드 가수로 전향한 이승철 못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돈도 많이 벌고 인기도 얻게 되었지만 한 때 동고동락했던 락커들의 싸늘한 시선에 괴로워해야했습니다. 아니 자기 스스로 자기가 하고 싶은 락이 아닌 다른 음악을 할 수 밖에 없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습니다. 그 뒤 그는 음반을 내자마자 잠적을 하고 그런 임재범을 이해할 수 없었던 이 세상은 그에게 '기인'이라는 단어를 붙이면서 점점 임재범은 외톨이가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랫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로 자존심을 지킬 수 밖에 없었던 김태원의 상황 또한 심각하기는 매한 마찬가지였습니다. 보컬 이승철이 떠나고 배고품과 추위보다 자신의 음악을 사람들에게 들려줄 수 없다는 자괴감이 빠진 김태원은 더욱더 나락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하지 말아야할 일도 하였고, 더욱더 그의 삶은 위태위태해져가만 갔습니다. 절치부심으로 2002년 한 때 부활의 보컬이였던 이승철과 다시 손을 잡고 스테티셀러인 '네버앤딩스토리'를 내놓으며 다시 세간의 주목을 받는가 했더니 그 뿐이였습니다. 결국 김태원은 사석에서 자신의 독특함 입담을 눈여겨보던 김구라의 권유로 예능 출연 몇번으로 망가집니다. 그리고 천부적인 기타, 작곡 실력과는 달리 국민 약골 이윤석 못지 않게 약하고 골골거리는 그에게 '국민 할매'라는 새로운 예명이 붙어지게 됩니다. 그 후 그는 데뷔 첫 이래 cf를 찍는 등 대중들이 사랑하는 최고의 스타로 거듭나게 되었고 최근에는 대국민 오디션 '위대한탄생'에서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멘토로 국민 할매가 아닌 또다른 모습으로 주목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그가 오랫동안 지켜온 락커로서 자존심을 버리고 국민할매로까지 변신한 것은 단순히 돈때문만은 아니였습니다. 그에게는 김태원 부부보다 하루 더 먼저 죽길 바라는 마음이 아픈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아들을 두고 '나는 락커다' 하면서 손가락만 빨 수만은 없는 현실이였습니다. 

 


이들과는 달리 아픈 가족도 없이 48년동안 내내 싱글생활을 유지해온 김도균도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였습니다. 꽤 오랫동안 기타만 치고 살아온 김도균 또한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와 결혼 이후 야들야들한 트로트 가수로 대한민국 가요사에 가장 가혹한 변신을 꾀한 이후 다시 락커로 돌아온 유현상과 함께 예능 '세바퀴'를 통해서 일생일대 최고의 외도를 감행하게 됩니다. 덕분에 그를 알아보는 사람들도 다시 늘었습니다. 어떤 이는 한 때 백두산을 좋아했다면서 그에게 정중히 악수를 청하기까지 하였습니다.  26년전 대한민국 땅에서 정통 헤비메탈을 추구했던 백두산에게 열광하였으나 그 뒤 백두산을 너무나도 빨리 잊어버린 사람들에게 백두산의 재결합, 그리고 꿋꿋이 이어가는 그들의 활동은 오랫동안 잠자코 살아오던 사람들의 마음의 강렬한 불씨를 피어오르게 합니다. 

김태원 역시 예능 출연을 통해 흔히 말하는 락커로서의 지조는 잃었지만, 그 때문에 김태원, 그리고 락을 잘 알지 못했던 사람들이 다시 부활 노래를 듣게 하고 전반적으로 락에 대한 관심을 불러모으는데 큰 성공을 하게 됩니다. 오랜 은둔 생활을 뒤로하고 가족들 때문에 다시 본격적으로 음악활동을 시작한 임재범의 등장 이후 사람들은 그가 활동했던 '시나위', '아시아나'에게까지 큰 관심을 가지게되었고 이 여세를 모아 절판되었던 '아시아나' 음반이 다시 재발매된다고 할 정도입니다. 특히나 시나위, 부활, 백두산, 아시아나 등으로 대변되던 전성기 시절 갓난 아이이거나 그 때 태어나지도 않았던 10대, 20대들의 상당수가 그들의 음악을 받아들이고 열광한다는 점은 더할 나위 없는 수확입니다. 

 


언더그라운드 음악으로 대변되던 락이 수면 위에 떠오르게된 것은 순전히 그들의 음악을 듣고 열광을 하던 청춘들 때문입니다. 서슬 파란 독재시절 점점 억누리면서 살 수 밖에 없었던 젊은이들은 자신들을 대변하여 이 부조리한 세상에 사우팅을 하던 락에 열광하기 시작했고 자꾸만 커져가는 그들이 두려웠던 기성 세대들은 어떻게든 그들을 잠재우고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들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진압하고자 합니다. 그 결과 그들이 설 자리는 점점 줄어들었고, 그들 중의 일부는 현실과 타협하게 되고 그렇지 못한 락커들은 반지하 단칸방과 굶주림에 시달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을 더욱 괴롭히는 것은 단순히 돈이 아니라 더이상 그들의 음악에 열광해주는 팬과 음악을 할 수 밖에 없는 무대가 없다는 것이였습니다. 

결국 락커로서 맞지 않다면서 그들에게 들어오는 모든 대외활동을 거절할 정도로 꿋꿋하고 살아오던 그들은 결코 상상할 수 없었던 놀라운 변신을 거듭하게 됩니다. 하지만 예능에서 어설픈 몸짓으로 망가지고 노래를 부르다가 대중들 앞에서 무릎을 꿇는 일이 있어도, 결코 자신들의 음악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연습과 공연이 아닌 다른 일에 참여하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여전히 그들은 계속 손에 기타를 놓지 않으며 락을 잘 모르는 대중들 앞에서 '락'만이 가지는 고유의 매력과 즐거움을 알려는데 큰 힘을 쏟고 있습니다.

그렇게 가족과 락을 위해 신성처럼 여겨왔던 락커로서의 자존심을 버린 대가는 어마어마하였습니다. 이제는 공중파 다큐멘터리에서 대한민국 락을 다시 재조명하고, 많은 이들이 그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질 정도로 가요계를 넘어 이 시대의 거물이 되어버린 임재범과 김태원입니다. 한 때 그들의 외도를 두고 울분을 토하고 비이냥을 거리던 시선들이 상당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들 덕분에 다시 '락'이라는 장르가 주목을 받고 락커들이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어있는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쾌거입니다.

몇 십년 동안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락을 버리지 않고 락의 발전에 가족을 뒤로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진 뮤지션들입니다. 이제는 우리 대중들이 가족과 락을 위해 망가짐까지 자처하는 그들의 열정과 희생에 화답을 해야할 시기입니다. 단순히 임재범,김태원 개인과 그들의 사생활에만 주목하는 일시적인 신드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 기회를 발판으로 그들의 음악은 물론이고 락이란 장르 자체에 전반적으로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한 평생을 락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었던 임재범과 김태원을 존경하고 위하는 법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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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너돌양




지난 주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마음이 너무 아픈 아들 이야기로 대한민국 안방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던 락의 전설 김태원이 어제는 영화보다 더 영화같았던 자신의 인생을 털어놓아 다시한번 우리에게 희망과 용기라는 살면서 꼭 필요한 귀중한 단어를 선사하였습니다.


무릎팍도사에 어느정도 밝혀진 것처럼 그야말로 김태원의 인생사는 파란만장하였습니다. 작년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러 음악인들을 인터뷰한 책을 통해 김태원의 지난 과거를 접하였고, 얼마 전에는 김태원의 살아온 시간들을 드라마로 방영한 적도 있을 정도로 꼭 한번쯤은 그의 인생을 영화나 드라마나 소설화 싶을 정도로 너무나도 드라마틱합니다.

게다가 그는 '남자의 자격' 예능 출연 중에 위 내시경 검사를 받다가 위암선고를 받기까지하여, 큰 충격을 안겨주기도 하였습니다. 다행이라면 다행일까, 그는 위암 초기였고, 평생 건강검진을 받지않은 분 이셨고, 방송 당시에도 남자의 자격 신원호PD와 이경규의 거급된 권유로 위내시경에 임한 것이라 그저 남자의 자격을 통해서 위 종양을 발견해서 다시 오랫동안 그를 볼 수 있다는 것에 가슴을 쓸어내릴 뿐이였죠.혹시나 그가 계속 위내시경을 거부해서 이제 더이상 어떻게 손써볼 겨를도 없을 때 보기만해도 좋은 그와 이별을 고하기에는 아직 우리는 그를 보낼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김태원이가 너무나도 아쉬워하는 '고 김재기'처럼 말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때 tv에서 '사랑할 수록' 노래를 접하고 난 후 부활의 김태원은 제 우상이였습니다. 그러나 보기만 해도 카리스마가 넘쳐서 쉽게 다가갈 수 없는 인물이였고, 저와 같은 평범한 사람과는 많이 다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역시나 그는 평범하다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특별한 일들을 많이 겪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런 아픔들은 아름다운 노랫말과 멜로디로 승화시켰고, 자신의 노래로 지금 뜻하지 않게 아픔을 겪은 사람을 위로하고 치유해주고 있지요. 개인적으로 부활 노래 중에서도 '사랑할 수록'을 굉장히 좋아하는지라, 그 후 그 노래에 얽힌 사연에 대해서 너무나도 가슴아파하고 그 때문에 그 노래에 대해서 더 마음이 가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만약에 그 노래를 부르기로 예정되었던 고 김재기가 계속 살아있었다면 대한민국 가요계는 더 풍성해졌을 것이고, 늘 김태원의 말마따라 고 이소룡보다 더 유명해졌을 것입니다.

 


유독 보컬 발굴하는 능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또한 보컬을 혹독하게 트레이닝하기로 유명한 김태원이 딱 한번 녹음해도 완벽한 목소리가 나왔다면서 아쉬움을 금치못하는 고 김재기를 갑자기 하늘나라로 떠나보낸 것처럼, 지금 예능에서도 그동안 숨겨왔던 유머와 따스한 성품으로 수많은 대중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주는 김태원이 갑자기 사라졌으면 남은 대중들이 받을 상처는 상상을 초월했을 것입니다. 당장 저부터가 한동한 충격과 아픔에서 헤어나오지 못했겠죠. 


위암 선고 이후 혹시나 자신이 죽으면 남겨질 가족들 때문에 걱정하면서도 잠 못 이룰 정도로 괴로워하면서도 정작 촬영 때는 자기보다 더 아프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슬픈 내색, 무서운 기미 없이 덤덤하도록 노력했다는 김태원입니다. 살면서 이런저런 일을 겪으면서 그 아픔을 노래로 승화시킨  김태원이였기 때문에, 다른 이들보다 유독 여러가지 복잡한 고민들로 아파하는 이 시대의 청춘들을 따스히 어루만져 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위대한 탄생을 보고 그 어떤 훌륭한 멘토들보다 김태원의 멘토링과 심사평에 열광한 것처럼 이제 김태원은 현재 젊은이들이 바라는 인생의 멘토이자 앞으로도 꿋꿋이 살아날 수 있는 힘을 주는 역경의 산 증인입니다. 

유독 아까운 청춘들이 스스로 목숨을 버리는 일이 부쩍 늘어나서 같은 청춘으로서 너무나도 미어질 뿐입니다. 그렇다고 그들의 자살이 미화될 수는 없겠지만, 현재 너무나도 여리기도 약한 청춘들이 살아가기에 버거운 짐이 많은 것도 현실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한 고통도 겪은 김태원도 살았습니다. 아니 김태원은 지금도 살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고 자신의 아픈 아들을 위해서 락커의 자존심따위 모두 버리고 예능에 출연할 정도로 치열하게 살아가는 분이십니다.

한창 잘나가던 시절 자신의 큰 실수로 인한 활동 중단과 사회적 지탄, 그리고 자신을 재기시켜줄 수 있었던 하늘이 시기할 정도로의 천재와의 갑작스런 이별, 그리고 총 4번의 죽을 위기를 겪은 사연, 그리고 숨겨왔던 둘째 아들을 고백하면서 그가 우리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삶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치말라는 것이였습니다. 대부분 무릎팍도사에 나온 유명인사, 연예인들 역시 자신의 과거 힘들었던 사연을 고백하고, 해명하기 바빴습니다. 그러나 어느 방송보다 더 공감이 가고 진심으로 행복해질 수 있었던 것도 남들이 마음써줄 정도로 아프면서도, 정작 자신은 자기보다 더 힘들어하는 사람들까지 걱정해주는 김태원이였기 때문에 가능하였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절망적이라고 그대로 무너질 수 있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살아주어서 자신의 아픔으로 우리들에게 또다른 용기를 주는 김태원을 오랫동안 보고 싶고, 여전히 우리 곁에 살아줘서 고마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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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너돌양










역시 김태원은 현재 면죄부 도사, 해명 도사로 대위기에 빠져있는 무릎팍도사를 구해준 영웅이였습니다. 특히나 지난주 이번주 무릎팍 도사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만 살펴봐도, 이번주 무릎팍도사는 단순히 웃음과 해명을 넘어서 김태원 특유의 사람들을 울리는 감동이 있었습니다.

김태원 또한 그간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서 해명 아닌 해명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한 때 김태원은 오랜만에 2002년 다시한번 이승철과 손을 잡고 '네버엔딩스토리'를 히트시켰을 때, 이승철과의 불화로 히스테리에 걸려 아내와 아이들이 필리핀으로 떠났다는 루머에 괴로워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 부활이 큰 성공을 거두고 난 이후, 한 일간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당시 "우리가 과연 잘되겠나고 회의를 가지고 있던 사람들도 몇몇 있었다"라고 밝혔을 정도로 김태원과 부활을 보는 시선이 그리 곱지많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결국 김태원의 예기치 못했던 성공이 급기야 김태원의 히스테리 증상으로 가족들마저 그의 곁을 떠났다는 루머 아닌 루머로 번졌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김태원은 그런 말도 안되는 루머에 덤덤하였습니다. 30년 가까이 락의 대부로 살아오면서 온갖 산전수고를 다 겪은 운명을 살았습니다. 데뷔 초 '희야'가 큰 성공을 거두면서 자만에 빠진 나머지 손에 대서는 안될 것을 대고 말았지만 김태원은 현재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면서 해서는 안될 일였다고 경솔하였다고 합니다. 때문에 역시나 본인과 마찬가지로 어리석은 행동을 하였던 아끼는 동생 김성민을 떠올리면서 눈물을 흘릴 수 있었고, 먼저 고초를 겪은 선배로서 그가 앞으로 다시 정상인으로 사회생활을 하는데 끊임없는 도움을 자청하고 있기도 하구요.

사실 아무리 쇠퇴하고 있는 대한민국 락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기타리스트이자 락의 전설로 인정받았던 김태원의 예능출연은 일부 락 마니아와 동종 업계 사람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일부에서는 락커의 자존심과 카리스마를 버리고 돈을 위해 예능을 출연한 김태원을 두고 배신감을 느낀 사람들도 더러 있었을 것입니다. 실제로 김태원은 오랜 신비주의를 버리고 '남자의 자격'을 통해 락커가 아닌 자연인 김태원을 그대로 드러냈을 때, 많은 대중들은 아낌없이 락커의 편견을 깨트려주고 망가져주는 김태원에 환호를 보내면서도 한편으로는 씁쓸함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오죽하면 김태원이 예능에 출연하면서 자신과 부활의 존재감을 알려야하는 상황이 안쓰러웠을 뿐이죠. 하지만 김태원은 '남자의 자격'을 통해 김할머니라는 캐릭터로 락커의 이미지와 사뭇 다른 약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오랜 락의 전설로서 부활과 락의 매력을 일깨워주는데 큰 공헌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무릎팍도사 이후 대중들은 김태원의 예능출연이 단지 부활을 알리기 위해만은 아니였다는 충격적이고 슬픈 사연을 듣게됩니다. 그에게 마음이 아픈 아들이 있었다는 이야기는 처음 들었습니다. 이미 몇 달전에 우리나라를대표하는 음악가들의 사연이 담긴 책을 통해 김태원 인생 전반을 접했고, 얼마 전에는 그의 일대기를 소재로한 드라마까지 나온터라 김태원의 살아온 이야기는 그에게 나름 관심있는 사람으로서 마르고 닿도록 들어온 이야기였습니다. 때문에 이제 의뢰인의 과거 이야기를 알려주고 실수에 대한 해명에 급급한 방송으로 전락한 듯한 무릎팍도사가 드라마를 통해 과거가 잘 알려진 김태원의 고민을 어떻게 풀여줄 것인지도 궁금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무릎팍도사의 최근 고민을 해결해준 것은 되레 요즘 예능에서 없으면 안될 존재 김태원이였습니다.

김태원은 정말 사연많은 인생을 살아온 사람입니다. 어릴 때 형들을 따라 부잣집 아이들만 다닐 수 있었던 사립초등학교를 다녔지만, 당시 가세가 급격히 기울어짐에 따라 형들이 입고 있었던 교복을 물러받을 정도로 어려움을 경험했습니다. 때문에 부잣집 아이들 틈새에서 기도 죽었고, 왕따를 당하기도 하였고, 심지어 학교 선생님은 아직 초등학생인 그에게 빰을 때리기도 하였습니다. 사실 아직 20대 중반인 저도 초등학교 3학년 담임 선생님에게 빰을 어지간히 맞았고, 또 같은 반 친구들도 그랬던터라  김태원의 사연이 그렇게 충격적이게 다가오지는 않았습니다. 결국 그 초등학교 3학년 담임선생님은 또다른 이유로 불명예 퇴진하셨지만, 아직도 그 선생님이 저나 다른 친구들 그리고 학부모들에게 요구했던 것들은 쉽게 잊혀지지 않을 듯 합니다. 그래서 저역시도 그 후 좋은 선생님을 몇 분 만났지만 학교 선생이란 직업에 대해서 약간 반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알게 모르게 상처로 남게된 것 같습니다.



김태원 역시 그 당시 학교가는 것이 엄청 싫었다고합니다. 교실에 앉아있는 것보다 운동장을 뛰는 것이 좋았고, 그 뒤 끊임없이 거리를 맴돌던 그 청년은 그동안 자기가 안고 있었던 고민과 사랑 아픔을 아름다운 노랫말로 풀어 큰 사랑을 받게 됩니다. 그 뒤 정말 사랑하는 연인을 만나게 되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들을 얻었지만, 그 아이가 너무나도 아픈 아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을 때 김태원과 아내는 얼마나 찢어지듯이 아팠을까요. 

하지만 사람들은 겉으로 아무런 고민없이 사는 듯한 김태원을 보고, 김태원 가족 역시 다른 기러기 가족처럼 아이들 교육을 위해서 필리핀으로 갔고, 또 아무걱정 없는 행복한 가정으로 보았습니다. 아니 김태원의 히스테리때문에 가족들이 필리핀에 갔다는 악성 루머를 퍼트린 자도 있었습니다.  실상은 10년동안 조난당한 사람들처럼 똘똘뭉친 사람들로 살았다는 김태원의 말처럼, 김태원과 가족들은 그간 상처로 얼룩져 살았습니다. 김태원 아내의 소원이 아들보다 하루 더 일찍 살았으면 하는 소리를 들었을 때는 눈물이 왈칵하기도 하였습니다. 

몇 년 전 자폐아동을 마라톤 선수로 만드는 어머니의 헌신적인 노력을 담은 영화 '말아톤'을 보고 우리나라가 얼마나 그런 아이들에게 마음의 문이 굳게 닫혀있는지를 느낀 적이 있어서, 서로 사랑하지만, 헤어질 수 밖에 없는 김태원과 아내의 사정이 안타까울 뿐입니다.모든 것이 완벽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자폐아로 살아가야한다는 것은 부모입장에서는 청천벽력과 같은 아픔입니다. 영화 말아톤에서도 엄마 김미숙은 아들 조승우를 위해서 모든 것을 포기할 정도로 아들에게 헌신적인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녀 역시 아들보다 하루 늦게 죽는 삶을 간절히 원했고, 김태원 아내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실제로 김태원은 방송 도중 둘째 아이를 이야기할 때마다 복받치는 감정을 주체할 수 없어 말을 잇지도 못하고 눈물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동안 대중들은 몰랐던 그의 아픔을 이야기했을 때, 그만큼 김태원은 진실되고 오히려 그에게 안할 소리 못할 소리를 일삼았던 안티들을 부끄럽게 할 정도로 그의 슬픈 고백은 많은 대중들을 울렸습니다. 



쉽지만은 않았던 자신의 아픔을 덤덤히 고백하여, 또다른 자기와 똑같은 아픔을 가진 사람들을 달래고 위로하는 김태원의 말 한마디에 공감을 하고, 또 그를 통해 인생의 아픔을 어느정도 알게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자신의 억울함만 호소했던 방송을 떠나, 자신의 상처로 다른 영혼들을 위로하는 진정한 무릎팍도사를 보는 것같아 오랜 무릎팍도사 애청자로서 앞으로도 이렇게 진솔하고도 감동적인 웃음이 넘치는 방송을 만들었음 좋겠습니다. 한 예능을 들었다 놓었다할 정도로 천부적인 예능감에, 탁월한 작곡능력, 기타까지 잘치는 김태원이 너무나도 뛰어난 나머지 신도 질투를 하는 것일까요. 이제 그에게도 가족들이 모두 모여앉아 파티만 여는 행복한 나날들만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시대의 모든 장애우들과 그의 가족들도 마음 편히 행복해지는 그런 따뜻하고 차별없는 진정한 사회가 만들어졌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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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너돌양










역시 김태원은 현재 면죄부 도사, 해명 도사로 대위기에 빠져있는 무릎팍도사를 구해준 영웅이였습니다. 특히나 지난주 이번주 무릎팍 도사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만 살펴봐도, 이번주 무릎팍도사는 단순히 웃음과 해명을 넘어서 김태원 특유의 사람들을 울리는 감동이 있었습니다.

김태원 또한 그간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서 해명 아닌 해명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한 때 김태원은 오랜만에 2002년 다시한번 이승철과 손을 잡고 '네버엔딩스토리'를 히트시켰을 때, 이승철과의 불화로 히스테리에 걸려 아내와 아이들이 필리핀으로 떠났다는 루머에 괴로워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 부활이 큰 성공을 거두고 난 이후, 한 일간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당시 "우리가 과연 잘되겠나고 회의를 가지고 있던 사람들도 몇몇 있었다"라고 밝혔을 정도로 김태원과 부활을 보는 시선이 그리 곱지많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결국 김태원의 예기치 못했던 성공이 급기야 김태원의 히스테리 증상으로 가족들마저 그의 곁을 떠났다는 루머 아닌 루머로 번졌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김태원은 그런 말도 안되는 루머에 덤덤하였습니다. 30년 가까이 락의 대부로 살아오면서 온갖 산전수고를 다 겪은 운명을 살았습니다. 데뷔 초 '희야'가 큰 성공을 거두면서 자만에 빠진 나머지 손에 대서는 안될 것을 대고 말았지만 김태원은 현재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면서 해서는 안될 일였다고 경솔하였다고 합니다. 때문에 역시나 본인과 마찬가지로 어리석은 행동을 하였던 아끼는 동생 김성민을 떠올리면서 눈물을 흘릴 수 있었고, 먼저 고초를 겪은 선배로서 그가 앞으로 다시 정상인으로 사회생활을 하는데 끊임없는 도움을 자청하고 있기도 하구요.

사실 아무리 쇠퇴하고 있는 대한민국 락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기타리스트이자 락의 전설로 인정받았던 김태원의 예능출연은 일부 락 마니아와 동종 업계 사람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일부에서는 락커의 자존심과 카리스마를 버리고 돈을 위해 예능을 출연한 김태원을 두고 배신감을 느낀 사람들도 더러 있었을 것입니다. 실제로 김태원은 오랜 신비주의를 버리고 '남자의 자격'을 통해 락커가 아닌 자연인 김태원을 그대로 드러냈을 때, 많은 대중들은 아낌없이 락커의 편견을 깨트려주고 망가져주는 김태원에 환호를 보내면서도 한편으로는 씁쓸함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오죽하면 김태원이 예능에 출연하면서 자신과 부활의 존재감을 알려야하는 상황이 안쓰러웠을 뿐이죠. 하지만 김태원은 '남자의 자격'을 통해 김할머니라는 캐릭터로 락커의 이미지와 사뭇 다른 약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오랜 락의 전설로서 부활과 락의 매력을 일깨워주는데 큰 공헌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무릎팍도사 이후 대중들은 김태원의 예능출연이 단지 부활을 알리기 위해만은 아니였다는 충격적이고 슬픈 사연을 듣게됩니다. 그에게 마음이 아픈 아들이 있었다는 이야기는 처음 들었습니다. 이미 몇 달전에 우리나라를대표하는 음악가들의 사연이 담긴 책을 통해 김태원 인생 전반을 접했고, 얼마 전에는 그의 일대기를 소재로한 드라마까지 나온터라 김태원의 살아온 이야기는 그에게 나름 관심있는 사람으로서 마르고 닿도록 들어온 이야기였습니다. 때문에 이제 의뢰인의 과거 이야기를 알려주고 실수에 대한 해명에 급급한 방송으로 전락한 듯한 무릎팍도사가 드라마를 통해 과거가 잘 알려진 김태원의 고민을 어떻게 풀여줄 것인지도 궁금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무릎팍도사의 최근 고민을 해결해준 것은 되레 요즘 예능에서 없으면 안될 존재 김태원이였습니다.

김태원은 정말 사연많은 인생을 살아온 사람입니다. 어릴 때 형들을 따라 부잣집 아이들만 다닐 수 있었던 사립초등학교를 다녔지만, 당시 가세가 급격히 기울어짐에 따라 형들이 입고 있었던 교복을 물러받을 정도로 어려움을 경험했습니다. 때문에 부잣집 아이들 틈새에서 기도 죽었고, 왕따를 당하기도 하였고, 심지어 학교 선생님은 아직 초등학생인 그에게 빰을 때리기도 하였습니다. 사실 아직 20대 중반인 저도 초등학교 3학년 담임 선생님에게 빰을 어지간히 맞았고, 또 같은 반 친구들도 그랬던터라  김태원의 사연이 그렇게 충격적이게 다가오지는 않았습니다. 결국 그 초등학교 3학년 담임선생님은 또다른 이유로 불명예 퇴진하셨지만, 아직도 그 선생님이 저나 다른 친구들 그리고 학부모들에게 요구했던 것들은 쉽게 잊혀지지 않을 듯 합니다. 그래서 저역시도 그 후 좋은 선생님을 몇 분 만났지만 학교 선생이란 직업에 대해서 약간 반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알게 모르게 상처로 남게된 것 같습니다.



김태원 역시 그 당시 학교가는 것이 엄청 싫었다고합니다. 교실에 앉아있는 것보다 운동장을 뛰는 것이 좋았고, 그 뒤 끊임없이 거리를 맴돌던 그 청년은 그동안 자기가 안고 있었던 고민과 사랑 아픔을 아름다운 노랫말로 풀어 큰 사랑을 받게 됩니다. 그 뒤 정말 사랑하는 연인을 만나게 되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들을 얻었지만, 그 아이가 너무나도 아픈 아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을 때 김태원과 아내는 얼마나 찢어지듯이 아팠을까요. 

하지만 사람들은 겉으로 아무런 고민없이 사는 듯한 김태원을 보고, 김태원 가족 역시 다른 기러기 가족처럼 아이들 교육을 위해서 필리핀으로 갔고, 또 아무걱정 없는 행복한 가정으로 보았습니다. 아니 김태원의 히스테리때문에 가족들이 필리핀에 갔다는 악성 루머를 퍼트린 자도 있었습니다.  실상은 10년동안 조난당한 사람들처럼 똘똘뭉친 사람들로 살았다는 김태원의 말처럼, 김태원과 가족들은 그간 상처로 얼룩져 살았습니다. 김태원 아내의 소원이 아들보다 하루 더 일찍 살았으면 하는 소리를 들었을 때는 눈물이 왈칵하기도 하였습니다. 

몇 년 전 자폐아동을 마라톤 선수로 만드는 어머니의 헌신적인 노력을 담은 영화 '말아톤'을 보고 우리나라가 얼마나 그런 아이들에게 마음의 문이 굳게 닫혀있는지를 느낀 적이 있어서, 서로 사랑하지만, 헤어질 수 밖에 없는 김태원과 아내의 사정이 안타까울 뿐입니다.모든 것이 완벽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자폐아로 살아가야한다는 것은 부모입장에서는 청천벽력과 같은 아픔입니다. 영화 말아톤에서도 엄마 김미숙은 아들 조승우를 위해서 모든 것을 포기할 정도로 아들에게 헌신적인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녀 역시 아들보다 하루 늦게 죽는 삶을 간절히 원했고, 김태원 아내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실제로 김태원은 방송 도중 둘째 아이를 이야기할 때마다 복받치는 감정을 주체할 수 없어 말을 잇지도 못하고 눈물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동안 대중들은 몰랐던 그의 아픔을 이야기했을 때, 그만큼 김태원은 진실되고 오히려 그에게 안할 소리 못할 소리를 일삼았던 안티들을 부끄럽게 할 정도로 그의 슬픈 고백은 많은 대중들을 울렸습니다. 



쉽지만은 않았던 자신의 아픔을 덤덤히 고백하여, 또다른 자기와 똑같은 아픔을 가진 사람들을 달래고 위로하는 김태원의 말 한마디에 공감을 하고, 또 그를 통해 인생의 아픔을 어느정도 알게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자신의 억울함만 호소했던 방송을 떠나, 자신의 상처로 다른 영혼들을 위로하는 진정한 무릎팍도사를 보는 것같아 오랜 무릎팍도사 애청자로서 앞으로도 이렇게 진솔하고도 감동적인 웃음이 넘치는 방송을 만들었음 좋겠습니다. 한 예능을 들었다 놓었다할 정도로 천부적인 예능감에, 탁월한 작곡능력, 기타까지 잘치는 김태원이 너무나도 뛰어난 나머지 신도 질투를 하는 것일까요. 이제 그에게도 가족들이 모두 모여앉아 파티만 여는 행복한 나날들만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시대의 모든 장애우들과 그의 가족들도 마음 편히 행복해지는 그런 따뜻하고 차별없는 진정한 사회가 만들어졌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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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너돌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