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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도

마마도. 엄마가 아닌 화려한 여배우만 남긴 연출의 아쉬움 지난 5일 방영한 KBS (이하 )는 원로 여배우들이 여행을 한다는 컨셉 외에 확실히 tvN 와 다른 예능 프로그램이다. 경력이나 연륜이나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하지만, 친근하고 소탈한 할아버지를 보는 것 같은 와 달리, 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아침방송 토크쇼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여배우들과 그녀들의 인생이 등장한다. 노 메이크업에 머리에 새집 진 것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할배들과 달리, 미모가 생명인 여배우들의 특성상 출연진들의 화려한 치장은 애교로 넘어갈 수 있다. 아무리 드라마 속에서는 젊은 주인공 엄마, 할머니로 등장하는 역할 특성상, 뽀글 머리에 몸빼 바지를 입는다 한들, 그녀들 또한 예뻐 보이고 싶은 여자이고, 여배우니까. 하지만 와 달리, 2회 방영했음에도 불구 여전히 속 할매(?)들에게 묘.. 더보기
마마도 아류작 오명벗고 불후의 명곡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까? 톡 까놓고 말해서, 요즘 KBS 예능은 위기 그 자체이다. KBS 간판 예능인 (이하 )은 MBC )에 시청률은 물론 화제도, 인기 모든 면에서 밀린 지 오래이고, MBC 에 대항하는 가족 예능(?)으로 야심차게 출격한 는 가끔 인터넷 연예매체에 출연자들의 말이 기사화 되는 것 외에, 이렇다할 존재감도 없다. 그나마 오랫동안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 , 를 제외하고 최근 선보인 예능 중에서 가장 반응이 좋은 프로그램은 이 유일하다. 이렇게 화제도, 시청률 면에서 시원치 않은 성적을 거두는 KBS 예능국인터라, 지난 29일 첫 방송한 (이하 )의 시청률을 보면, 왜 KBS가 공중파의 자존심을 포기하고(?)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을 따라했다는 비판을 감수하면서까지 를 강행했는지 수긍케한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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