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몽땅내사랑

몽땅내사랑 전태수 하차와 진정한 반성이 최선 하지원의 남동생이 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또 누군가의 빽(?)으로 쉽게 연예인이 되는 사람 하나 탄생했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청소년들의 장래희망 1순위로 지목될 정도로, 수많은 대중들에게 선망의 대상이긴 하지만, 그 세계에 들어가고, 버티는 것 자체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어려울 정도이니까요. 그저 그도, 누군가의 아들, 딸, 동생으로 데뷔했지만 소리 소문도 잊혀지거나 혹은 그냥 누구의 가족으로 기억되는 연예인처럼 그렇게 살 줄 알았습니다. 적어도 작년 가을 '성균관 스캔들'이란 드라마를 만나기 전까지는요. 하지원 동생이 배우가 되었다는 이야기는 알고 있었지만, 전태수가 하지원 동생이라는 것은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그의 외형부터가 누나만이 간직하고 있는 눈빛을 많이 닮아서, 한.. 더보기
몽땅내사랑 가인 의외의 능청스러운 연기력 지붕뚫고 하이킥 이후 시트콤과 거리를 두었던 제가 몽땅 내사랑 첫회를 무조건 본방 사수해야했다고 결심을 한 건 요즘 우리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실제 커플을 방불케하는 리얼 연애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조권-가인 아담부부가 부부나 연인 사이가 아닌 서로 으르렁거리는 이란성 쌍둥이로 출연하거나 제가 요즘 눈도장 찍어놓은 윤두준이 이 시트콤에 출연한다고해서 그런건 결코 아닙니다. 전 아무리 제가 좋아하는 정우성이나 이정재가 출연하는 영화도 제 스타일이나 그들의 연기가 아니다 싶으면 보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렇다고 딱히 몽땅 내사랑의 스토리나 내용이 엄청 기대스러운 것도 아니였습니다. 그저 김병욱표 시트콤 아니면 별 내세울 것이 없었던 mbc 시트콤들처럼 그렇게 되지 않길 바랐을 뿐이죠. 오로지 제가 다시 ..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