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밤의 여왕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페라스타 평행이론 깬 박기영 진짜 밤의 여왕이 되다. 같은 경쟁 선상에 놓인 도전자들이 이구동성으로 뽑은 우승 후보, 정통 성악을 공부한 멘토들이 당장 오페라 하우스에 보내야한다고 감탄을 마지않은 걸출한 실력을 갖고 있으나, 허나 정작 본인은 결승 진출도 장담할 수 없다며 겸손하게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박기영. 멘토이자 심사위원인 성악가 한경미의 말처럼 2012 첫 회에서 부른 '아베마리아'에서 박기영의 완벽한 성악적인 발성과 재능은 이미 검증되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죠. 너무 많은 기대를 했기에 다소 실망스러웠던 적은 있었으나 비교적 안정적으로 가장 성악가들과 비슷한 소리를 내었고, 또 수많은 전공자들을 흡족시킨 성악 도전자였으니까요. 하지만 제아무리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도 1위 혹은 당락이 좌지우지되는 시청자 투표에서 취약한 여성 도전자라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