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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 절규

브레인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신하균과 정진영의 팽팽한 대결 이대로 천하대에서 쫓겨날 것 같았던 이강훈(신하균 분)이지만 결코 쉽게 물러설 인물이 아니었습니다. 차 회장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낸 강훈은 차 회장을 꼬드겨서 다시 천하대 입성에 성공하고 맙니다. 그것도 자기가 그토록 원했던 천하대 조교수로 말이죠. 그리고 본격적으로 이제는 자신의 최대 강적이 되어버린 김상철 교수(정진영 분)에게 당당히 자신이 돌아왔음을 선언합니다. 이렇게 의 대미를 장식할 김상철과 이강훈의 대결은 원점 구도로 돌아갔습니다. 본래 에서 이강훈은 성공에 대한 야망으로 똘똘 뭉친 독설가였던 반면 김상철은 천사의 얼굴을 한 진정한 의사였습니다. 하지만 차츰차츰 김상철의 교수의 숨겨진 비밀이 파헤쳐지고, 김상철의 순한 양의 탈이 벗겨지는 순간 뻔한 선과 악의 구도는 와르르 무너지게 됩니다. .. 더보기
브레인 벼랑 끝 이강훈을 더욱 처절하게 만드는 신하균 도대체 은 이강훈(신하균 분)을 어디까지 궁지에 몰아넣을까요? 아무리 봐도 너무 하다는 생각뿐입니다. 당장이라도 tv 속에 들어가, 이강훈 선생을 꼭 안아주고 싶을 정도로, 현재 이강훈 상황은 최악 중의 최악입니다. 직장인 천하대 병원에 자의반 타의반 나가게 된 것을 모자라, 이번에는 어머니(송옥순 분)까지 뇌암 투병 중입니다. 어머니의 투병은 결국 강훈을 김상철(정진영 분) 교수 개인 연구원이라는 굴욕적인 상황을 만든 것에 끝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강훈의 아버지를 의료사고로 죽인 김상철 교수에게 거짓말까지하면서, 어머니를 살려달라고 무릎까지 꿇어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강훈이 유일하게 가지고 있던 자존심마저 저버리고 오직 어머니를 살리는데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고자 했으나, 어머니의 상황은 좀처럼 좋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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