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올해의 인물 '짐페이스' 선정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올해의 인물, ‘JIMFFACE’(짐페이스)에 음악과 영화 모두 최고의 위치에 올라선 독보적인 행보로 대한민국 대중문화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엄정화를 선정했다. 참고로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JIMFFACE’(짐페이스)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대표하는 영광의 얼굴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화와 음악 분야에서 영향력을 선보인 1인을 선정하며, 영화제 기간 동안 그 인물을 집중 조명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JIMFFACE’(짐페이스)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된 엄정화는 영화 , , , ,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와 노래 ‘배반의 장미’, ‘포이즌’, ‘초대’, ‘페스티벌’, ‘디스코’ 등 수많은 메가 히트곡까지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겸 가수로 국내 대중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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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토토가. 90년대로의 완벽한 귀환. 시대의 위로로 다가온 최고의 추억여행
1990년대 말. IMF 이후 힘든 나날을 보내는 동안, 행여나 세기말 우리가 사는 지구가 망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면서도, HOT, 젝스키스, 신화, SES, 핑클 등 잘생기고 예쁜 오빠, 언니들의 매력에 푹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던 소녀들은 16년 후, 젝스키스에서 가장 수줍음 많던 장수원 오빠가 마치 자로 반듯하게 잰 거 같은 로보트 연기를 선보일 것이라는 걸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어느덧 세 아이의 엄마가 되어 무대에 서는 것만으로도 흥이 나는 SES 슈는 90년대 말 깜찍한 요정 슈만 기억하던 뭇 남성팬들에게 어,머,니라는 탄식이 절로 나오게 한다. 하지만 슈가 엄마가 되었다는 것에 한숨을 쉬는 이들도 어느덧 부모 혹은 삼촌, 이모라는 호칭이 잘 어울리는 나이가 되었다는 것. 참 가는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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