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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

'공동정범' '두 개의 문'에 이은 또 하나의 용산참사 이후의 이야기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과거를 마주한다는 것은 심히 고통스럽다. 하지만 용산참사 가해자로 몰린 철거민들은 용산참사 당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과 그들 자신에게 씌워진 억울함을 풀기 위해 2009년 1월 20일, 용산의 철거직전 건물 위 망루에서 일어난 사건을 기억하고 규명해야한다. 김일란, 이혁상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은 (2016)은 용산참사 가해자로 지목되어 법적인 처벌까지 받고 풀러난 다섯명의 철거민들의 출소 이후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전에 (2011)이 있었다. , 모두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 규명이 이뤄지지 않은 용산참사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성적소수문화환경 연분홍치마가 용산참사범국민대책위원회와 연대하여 다큐멘터리 영화로 기획, 제작하였다. 이 용산참사 당일 벌어진 사건과 미스터리한 요소.. 더보기
[지붕킥74]능력있는 자는 선택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자는 비굴해야 살아남는 세상 평생 직장의 개념이 사라진 지금. 아무리 입사할 때는 이 회사에 뼈를 묻겠다고 한 사람도 몇 년 지나고 다른 회사에서 좋은 조건을 제시하면 그 회사로 홀랑 튀는게 현실이다. 아무리 사장이 잘해줘도 상사가 잘해줘도, 이적하고자 하는 회사가 자기가 지금 있는 회사보다 조건이 좋으면 미련없이 가버린다. 내가 그 직원에게 공을 얼마나 들었는데 하면서 그 직원을 원망만 할 수 없다. 사람간의 정보다 돈으로 통하는 시대이고, 설령 그 직원이 자신을 키워준 회사가 고마워서 남겠다고 해도 그 직원이 훗날 그 회사에서 감원안시키겠다는 보장도 안되는 세상이다. 하지만 여러 회사에서 스카웃 제의가 들어오는 사람은 극소수 능력자이다. 대부분의 평범한 직장인들은 이적이든 뭐든 그저 지금 몸담고 있는 회사에서 안짤리길 바랄뿐이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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