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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를 예능으로 승화하는 석주일의 똥개철학 지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방영한 KBS 에는 연말 자선경기 형식으로 기존 '예체능'팀과 '남의 동네 예체능-남체능' 팀으로 나뉘어 비교적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랜 시간 적지 않은 경기를 치루며, 끈끈한 팀워크를 다져온 '예체능'팀과, 멤버 각 개인기는 출중하다고하나, 이번 경기를 위해 급조한 '남체능'팀의 경기는 역시 예상대로 예체능팀의 우위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하지만 전 프로 농구선수 박광재, EXO 크리스 등을 앞세운 남체능팀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특히 크리스는 현란한 개인기와 골 득점력으로 경기장을 가득채운 팬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였죠. 그러나 선수들 간 팀워크가 중요한 농구에서 각 선수의 개인 능력으로만, 김혁, 줄리엔 강, 서지석, JYP 박.. 더보기
존 박. 엄친아에서 친근한 예능 신성으로 자리잡기까지 존 박. 2010년 Mnet (이하 )에 당당히 준우승을 차지할 때까지만 해도, 그는 모든 걸 다 갖춘 엄친아였다. 단순히 집안이 좋고 부모님이 돈이 많아서 엄친아라고 부르는 것이 아니라, 존박은 정말로 '엄친아'라고 불릴 만한 조건이 있었다. 미국 내에서도 10위권에 드는 노스웨스턴 대학 출신에, 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은 재원. 거기에다가 잘생긴 얼굴에 감미로운 중저음 보이스까지 갖추었으니. 가히 뭇 여성들의 가슴을 설레게하는 훈남 중의 훈남이었다. 이후, 쟁쟁한 연예기획사의 영입 제의를 뒤로하고, 김동률, 이적이 속해있는 뮤직팜과 계약을 체결했을 때만해도 예정된 그의 행보는 김동률, 이적 뒤를 잇는 정통 뮤지션 쯤으로 예상했다. 물론 지금도 존박은 꾸준히 가수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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