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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탄생 방시혁

위대한탄생.백청강이 싫을 뿐인 방시혁 독설. 야유받는 이유 어제 이은미의 30억짜리 삼성동 고급빌라에 인터넷이라도 개통한 것인가요? 어제 이은미는 데이비드 오에게 '두성' 이 인상깊었다는 말빼곤, 평소 그녀가 적대적(?)으로 대했던 손진영, 백청강에게도 나름 호의적인 점수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방시혁에게서그냥 넘어갈리가 없었습니다. 방시혁은 대한민국 최고 여가수로 꼽히는 이선희의 'J에게'를 부른 백청강에게 이 노래를 선곡한 멘토는 대단하지만, 백청강 매력은 보이지 않는다면서 두루뭉실한 혹평을 남기셨더군요. 그 말을 하자마자 방청객에서는 야유가 터져나왔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대한민국 주류 가요계를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백청강의 노래의 어떤 부분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두루뭉실 통틀어 매력이 없다고 치부해버리니까 말이죠. 차라리 예전처럼 백청강의 비음을 지.. 더보기
방시혁의 완전체 아이돌. 기계적 주류의 길만 걸어온 메인스트림의 착각 보통 '슈퍼스타k', '위대한 탄생' 류의 오디션이 사실상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 사람이 오디션 참가자보다 더 각광받고 인기를 얻는다고 하지만 방시혁에게는 차라리 '위대한 탄생'에 나오지 않는 것이 그의 이미지 관리에는 더 나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위대한 탄생'에 나와서 자신의 얼굴을 알리고, 대한민국 최고 학부 서울대를 모교라고 강의할 수 있는 남자, 대한민국 가요계 메인스트림의 위엄을 과시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 그는 비주류(?) 심사위원들과는 달리 대중들을 납득시킬 수 있는 주류의 날카롭고도 냉정한 평가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아예 귀에 달면 귀걸이, 코에 달면 코걸이라고 전혀 일관성없는 심사로 오히려 방시혁에 대한 실망감만 더 안겨주고 있는 꼴입니다. 분명 방시혁은 그동안 아이돌.. 더보기
위대한탄생.김태원-방시혁 치졸한 신경전? 스스로 무덤판 방시혁 지난주 위대한 탄생은 연예계는 물론 대한민국을 뒤흔든 서태지-이지아 이혼소송으로 인해 유독 프로그램에 대한 대중들의 화제도가 떨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유독 김태원의 멘티 손진영, 백청강에게만 납득이 안가는 최악의 점수를 준 이후, 주요 연예뉴스는 물론 많이 본 기사, 많이 단 댓글 부분에서 서태지-이지아에 밀리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관심을 끌어 모았습니다. 덕분에 mbc는 시청자 투표로 이득도 많이 보았을 것입니다. 일단 시작은 좋았습니다. 손진영 전에 출연했던 참가자들은 나름 괜찮은 점수와 뼈아프게 들려오는 혹평없이 무난하게 지나간 듯 합니다. 김태원이 데이비드 오가 보아의 'no.1'을 자기 나름대로 재해석한 후 "많은 이들 앞에서 노래를 해야할 사람이다. 앞으로 더 많이 노력해야한다"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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