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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홍잠언 '미스터트롯' 탈락 아쉬움 날리는 '전국노래자랑' 무대.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 지난 23일 방영한 TV조선 에서 아쉽게 탈락한 트로트 신동 홍잠언이 지난 26일 설특집으로 방영한 KBS1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화제다. 예선 당시 최연소 참가자(10살)임에도 성인 참가자 못지 않은 기량과 배포를 보여주며 마스터(심사위원)들로부터 "천재다"라는 극찬을 한 몸에 받은 홍잠언은 단연 최고의 화제의 인물이었다. 예선 미를 차지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 받았지만 유소년부 단체 미션에서 올하트를 받는 것에 실패하여 탈락의 고배를 마신 홍잠언의 하차는 그를 응원한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팀 미션 이후, 데스 매치 미션 등 10살 어린이가 감당하기 어려운 경쟁이 계속 이어짐을 고려해볼 때, 오히려 의 이른 탈락이 홍잠언의 미래에 더 낫다는 판단도 든다. 하차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자신.. 더보기
‘전국 노래자랑’ 정겹고도 훈훈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 수많은 프로그램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린 대한민국 방송국에서 KBS 이 무려 33년 가까이,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장수할 수 있었던 비결은 송해 선생님의 노련한 진행 외에도, 평범한 우리 이웃들의 과장되지 않은 진솔한 모습을 꼽을 수 있겠다. 그리고 에서 아이템을 얻은 동명의 영화 또한, 그 프로그램이 갖고 있는 구수하고 담백한 매력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유명 MC이자 개그맨 이경규가 기획, 제작하여(사실은 영화 홍보에 모든 것을 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경규의 엄청난 홍보 덕분에....)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된 영화 의 주인공들은 에 출연한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웃들이다. 인기 트로트 가수 박상철이 실존 모델인 박봉남(김인권 분)과 그의 아내 미.. 더보기
‘힐링캠프’ 홍보방송 무마시킨 김인권의 진국매력 이건 누가 봐도 영락없이 영화 홍보 냄새가 물씬 풍긴다. 다가오는 5월 2일 개봉하는 영화 에 올인한 MC 이경규와 주연 배우 김인권 까지. 심지어 의 제작자 이경규는 자신의 작품에 출연한 학교 후배이자, 주연 배우인 ‘우리 인권이’를 위해 무릎까지 꿇고 화려한(?) 레드 카펫을 직접 마련하는 정성까지 보인다. 하지만 뚝심 있는 연기 하나로 정상의 자리에 오른 배우 김인권의 저력을 믿기에, 영화 홍보용이 아닌, 보면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을 것 같은 김인권의 ‘힐링캠프’를 믿어보았다. 그리고 김인권의 ‘힐링캠프’는 기대 이상의 따스한 행복을 안겨주었다. 1999년 영화 ‘송어’로 연예계에 입문한 김인권은 애초 영화감독 지망생이었다. 지난 22일 방영한 SBS (이하 )에서 그간 김인권 하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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