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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예능감

무한도전 여름 예능 캠프. 명실상부 최고의 예능 사관학교 탄생의 서막 장윤주, 데프콘, 정재형, 조정치 등 MBC 은 지난 8년동안 수많은 예능 스타를 양성하였다. 여타 예능과 달리 게스트 없이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그리고 뒤늦게 고정 출연진으로 합류한 길만으로 대부분의 프로그램 진행을 소화해고, 오랜 시간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이기에, 가끔씩 에 등장하는 게스트는 방영 직후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그런데 은 게스트를 오직 '스타급' 인지도로 제한하지 않는다. 세계적인 축구 선수 티에리 앙리, 김태희, 이나영, 조인성 등 TV에서 보기 힘든 톱스타들이 을 찾은 적도 더러 있었으나, 은 상대적으로 대중 인지도가 낮거나, 혹은 TV 출연 기회가 많지 않았던 (중고) 신인에게도 문호를 개방하였다... 더보기
예능초보 존박을 대두라 놀리는 무례함도 라디오스타에서는 통하는 이유 처음에는 메인 요리 무릎팍도사의 디저트격인 줄 알았습니다. 게다가 무릎팍도사에서 김연아 급의 대형게스트가 나오면 꼴랑 5분만 나가는 일도 빈번하였습니다. 거기에다가 공중파 방송답지않게 게스트들을 대하는 태도가 왜그리 무례한지, 자칫 사람들의 지탄만 받을 오해의 소지도 많이 보였습니다. 그래도 언제부턴가 이야기가 시작할 쯤하면 끝나버리는 일종의 감칠맛에 점점 입소문이 타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라디오스타만을 단독 편성해달라는 요구가 빈번할 정도로 많은 마니아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라디오스타입니다. 라디오스타는 어떻게보면 공중파답지 않게 'B급'을 전폭적으로 지향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한 때 인터넷 라디오계를 주름잡았던 김구라를 주축으로 보통 토크쇼에서는 말하기 어려운 연예인들의 루머니, 뒷담화 그리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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