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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드림 시청률

나는가수다 시청률을 깎아먹는 주범 집드림보다 사정없는 통편집 근 3년 이상 두자리 시청률을 넘어본 적이 손꼽을 정도로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였던 일밤을 살린 구세주는 다름아닌 '나는가수다' 였습니다. 2009년 11월 오랜만에 일밤의 메가폰을 잡자마자, 꼭 일밤을 살리겠다고 호언장담한 김영희PD말대로 약 1년여만에 일밤을 살아난 듯 싶었습니다. 오랜만에 일밤 프로그램 자체에 활기가 띈게 아니라 대한민국 가요계 판도까지 바뀌었던 무시무시한 나가수였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아이돌 음악과 리얼 버라이어티 범람에 염증을 느끼던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대박 아이템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복병이 숨어져있는 허점도 군데군데 보였습니다. 하지만 나는가수다의 최대의 적은 5년 이상 일요 예능 절대강자로 군림하던 1박2일도 아니요, 나는가수다 대히트 이후 점점더 설 자리가 줄.. 더보기
무주택 가구를 두번 울리는 집드림. 시대착오적 생색내기 적선이 불편하다 mbc 예능만의 고유의 특징을 꼽자면 단연 '공익 예능'이란 단어가 맨 처음 떠오릅니다. 이 단어가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mbc 예능의 명성을 가져왔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였죠.1996년 일밤 '이경규가 간다' 양심냉장고 이후로 그저 웃기는 것만 보여주던 예능이 어떠한 교양프로그램보다 감동적이고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교훈적일 수도 있다는 그 당시로서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었던 획기적인 발상이였죠. 그 뒤 mbc 예능은 사회에 도움이 되면서도 시청자들에게 따스한 웃음을 주는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역점을 두었습니다. 그 때 한창 인기가 있던 프로그램 중 신동엽이 진행하던 '러브하우스'와 '신장개업'도 있었습니다. 어렵게 살고 있고 사연을 가진 의뢰자를 엄선하여 그 사람들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장사 기반을 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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