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 애니메이션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코’ 음악으로 하나가 된 가족. 결국 이 세상에 믿을 것은 가족 뿐이다? 뮤지션을 꿈꾸는 미구엘은 음악이라면 기겁을 하는 가족들 때문에 낙심 하던 중 전설적인 가수 에르네스토 델라 크루즈가 자신의 고조부라는 사실을 알게되며 용기를 내어 보지만, 이내 가족들의 반대에 부딪친다. 가족들에 의해 꿈을 제지당하고 상처만 남은 소년이 할 수 있는 것은 가출 뿐. 그러다가 우연히 에르네스토의 기타를 만지게 된 미구엘은 ‘죽은 자들의 세상(사후 세계)’에 들어가게 된다. 디즈니&픽사가 새롭게 출시한 애니메이션 (2017)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작품이다. ‘가족’이라는 소재는 보수적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늘 등장 했었지만, 는 그 정도가 노골적이다. 가족에게 등을 돌렸던 소년이 가족의 품 안으로 돌아가는 것에 모자라, 호적에서 파버린 고조 할아버지까지 다시 가족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