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은 충격적인 일들이 너무 연달아 일어나는 것 같군요.

 

김수환 추기경님의 임종 이후, 세기의 살인마 검거, 신인여배우의 자살과 연이어 터진 성상납 비리 사건, 신종플루 발생, 설경구-송윤아 결혼 그리고 헌정사상 최초로 전직대통령 자살, 그리고 세기의 팝스타 마이클 잭슨의 죽음, 다시 나타난 날치기,대리투표, 작년에 자살한 국민 여배우의 유골함 도난, 그리고 또 한분의 전직대통령 서거.그리고 국민적 인기를 한몸에 받던 인기여배우의 석연치 않은 비밀 결혼,

 

아마 연말에 2009년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 10을 뽑는 데 올해만큼 힘든 해도 없을겁니다.

 

일단 다른 문제는 제외하고 연예인 관련 사건 중에서 특히나 설경구-송윤아 결혼과 이영애의 결혼은 그동안 인터넷상에서 떠돌던 루머 혹은 몇 년 전 유출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연예계에 관해서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던 x파일의 내용을 확인사살하는 것이라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원래 연예인에 관한 루머는 90%가 사실이라고 합니다. 사실 연예인 비밀 캐는 카페에서 오랫동안 활동했고 또 많은 연예인의 카더라를 접해본 저로써는 제가 들었던 많은 카더라와 루머를 믿고 싶지도 않고 또 믿지도 않고 몇 초의 재미거리로만 생각하지만은 이번 이영애씨의 결혼과 몇 달 전의 설경구-송윤아의 결혼을 보고나니 진짜 연예계에 떠도는 루머는 90% 사실인가 싶네요.

 

사실 정치적인 이야기를 언급하고 싶지 않으나 연예인뿐만 아니라 정치인들도 루머의 희생양이긴하죠. 얼마전 서거하신 고 김전대통령님도 그분의 반대편에 의해 만들어진 근거없는 소문이 일생 내내 따라다녔고 또 일부 사람들은 아직도 그런 사실을 믿고 있더군요. 심지어 공식화된 내용도 아닌데 마치 진실인양 오도하는 인간도 제 주위에 있고. 그리고 고 전 노대통령님도 언론에 의한 성급한 결론과 낭설로 괴로워하시다가 바위밑으로 투신하시 게 된 것이고

 

그런 아픈 경험이 있기에 전 루머는 되도록이면 안믿을려고요. 제가 직접 본 것이 아니면 그 사람이 이렇더라 이런거는 확실하게 말 할수 없는겁니다. "그분을 정말 잘아는 사람이 그러는데요 그분이 이렇데요.." 네 그런말은 신빙성은 조금 높을 수 있겠네요. 하지만 그 말을 한 사람이 그 사람의 이미지를 폄하하거나 혹은 악의적으로 사실이 아닌 내용을 지어낼 수도 있는 거고 또 말이라는게 자꾸 옮겨가면 본래의 취지나 내용과 다소 어긋날 수도 있지요.

 

결국 내가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그 사람에 대해서 왈가왈부 할 자격도 또 그걸 곧이곧대로 믿어서도 안되는 거지요.

 

하지만 연예계에 떠도는 루머는 자꾸 사실로 밝혀지는 이건 어떻게 설명해야할지......그래도 전 그게 확실하게 검증되거나 사실로 밝혀지기 전까지는 그냥 재미있는 이야기로만 생각하렵니다. 어짜피 저와 관련된 사람도 아니고 만날 일도 없고. 전 그저 연예인이 대중 매체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나 행동 그리고 그들의 연예인으로서의 자질만 언급하는 연예계 전문 블로거를 업으로 삼고있으니까요.

 

다만 일부 네티즌에게 부탁하나 드리고 싶은데, 연예인 뒷소문을 언급하는 것은 좋으나 직접 보지 않으셨다면 마치 진짜인양 말하지 마세요. 제가 연예인들을 너무 사랑해서 그런 말 하는게 아니고요, 아무리 그게 사실이라도 해당연예인에게 명예훼손 소송 당할 수 있기 때문이죠. 사실이라도 그 연예인의 이미지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쳤기때문에 명예훼손죄는 성립될 수 있지요. 그냥 제가 떠도는 이야기를 듣기에, 제 주위 분이 그러셨는데요. 이렇게 돌려가면서 말하시길... 하지만 그것도 역시 명예훼손죄로 성립되겠죠.....

하지만 저도 어디서 주어들은 루머를 막 이야기하고 다니는지라 이건 언행불일치 아닌지.....

 

그리고 그런 루머를 듣는 분들도 그냥 재밌는 이야기로만 생각하시는게 좋을듯하네요. 어짜피 그들 세계는 우리들 사는 세계와는 매우 다른 것 같으니.....


Posted by 너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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