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과 진보신당의 위기와 민노당의 부활?
어쩌다가 약간 진보적인 성향을 가지게 되었으나, 여전히 반민노당, 반민주노총, 반전교조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지만, (그렇다고 누구들처럼 그들이 대한민국을 망치고있고, 그러므로 해체해야한다는 생각은 전혀ㅡㅡ;) 그래도 노회찬이란 정치인은 좋게 평가하고 있었습니다. 만약 이번에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후보에 한명숙, 유시민이 나오지 않았더라면, 전 노회찬, 심상정을 지지할려고했습니다. 이번 경기도 부재자 투표하는 와중에서도 유시민과 심상정 중에서 한참을 고민했었으니까요. 지방선거를 앞두고 며칠 전 경기도지사 진보신당 심상정 후보가 사퇴했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 전 노회찬도 사퇴를 하는 줄 알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한명숙보다 노회찬의 능력을 높이 샀지만, 일단 지지도를 보면 그래도 한명숙이 더 우위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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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노무현 김두관. 뚝심으로 일어나다.
그 이전에도 이 블로그를 통해 쭈욱 말해왔겠지만, 저는 9살부터 19살까지 초,중,고를 경남 창원에서 다닌 사람입니다. 지금은 가족 모두 수도권에 이주했고, 창원에 안 간지 벌써 5년 째이고, 태어난 곳은 서울이지만, 어찌되었든 전 좋으나 싫으나 경남이 고향인 사람입니다. 그래서 제가 사는 수도권 못지 않게 이번 지방자치단체 선거에서 경남지역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죠. 사실 그 이전의 경남의 성향을 보면 그 지역은 무조건 한나라당이였습니다. 2002년 대선에는 경남 김해 진영의 아들 노무현이 대통령이 당선됬음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가 당선이 되지 않았다고, 제 고등학교 친구들은 물론, 동네 사람모두 울고 불구 날리를 쳤던 걸 똑똑히 기억하고 있는 저로서, 저또한 그런 지역에 태어나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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