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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발

실종아동 부모 메시지 영상 공개한 '증발' #찾을수있다 절찬 상영 중인 국내 최초 실종아동 소재 다큐멘터리 이 실제 장기 실종아동 부모의 간절한 바람을 담은 실종아동 부모 메시지 영상을 공개해 실종아동 찾기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공개된 실종아동 부모 메시지 영상은 영화 시사회 현장을 통해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20년 이상 장기 실종아동 부모들의 실제 목소리를 담았다. 1973년 3월 18일 실종 이정훈(당시 만 3세), 1975년 7월 5일 실종 김윤성(당시 만 5세), 1977년 8월 19일 실종 백상열(당시 만 5세), 1988년 4월 23일 실종 김태희(당시 만 14세), 1994년 4월 27일 실종 서희영(당시 만 10세), 1997년 10월 19일 실종 박진영(당시 만 0세), 1998년 1월 14일 실종 홍범석(당시 만 19세).. 더보기
제작 비하인드도 흥미로운 명품 다큐 '증발' 오늘 12일 개봉 2000년 4월 4일 실종된 최준원 어린이와 남겨진 가족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이 12일(목) 개봉을 맞아 7년간 이어져온 제작 비하인드 3을 공개했다. 참고로 은 20년 전 사라진 여섯 살 딸의 행방을 쫓는 아빠와 그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지난해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2019) 최우수 장편상, 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2019) 한국경쟁 심사위원 특별상, 젊은 기러기상 등을 수상하며 탄탄한 완성도와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1 데뷔작, 7년의 제작기간 김성민 감독의 데뷔작 은 2013년 11월 기획을 시작, 개봉까지 7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촬영 기간만 약 4년 8개월. 오랜 기간 가족들과 함께한 김성민 감독은 당시를 회상하며 “촬영을 그만두는 것이 마치 준원이 찾는 것을 그.. 더보기
'증발' 20년전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한 아버지의 집념과 진심 20년 장기 실종아동 최준원과 그 가족의 이야기와 풍경을 내밀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 이 딸을 찾기 위한 아버지 최용진의 노력과 진심을 담아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끈다. 2000년 4월 4일 서울 망우1동 염광아파트 놀이터 부근에서 사라진 여섯 살 딸, 최준원.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깊이를 가늠조차 할 수 없는 묵은 상처와 아픔 속 자신이 버텨야만 딸 준원을 찾을 수 있다는 일념으로 살아온 아버지 최용진 씨의 발걸음은 관객들을 고통스러운 만큼 반드시 마주해야 하는 실종아동 문제 앞에 서게 한다. 실종아동 최준원의 아버지 최용진 씨의 20년 집념, 김성민 감독의 7년의 고민과 뚝심으로 완성된 에서 20년 동안 실종아동 전단과 스티커, 명함을 쥐고 제보가 있는 곳이라면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찾는 한 아.. 더보기
'증발' 20년 동안 실종된 딸을 향한 #아빠의 편지 영상 공개 장기 실종아동 문제를 향해 다양한 층위에서 화두를 던지는 다큐멘터리 영화 이 20년 장기 실종된 딸 최준원에게 보내는 최준원 아버지 최용진 씨의 #아빠의 편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오래된 홈비디오 속 티 없이 웃는 모습과 대비되는 “2000년 4월 4일 실종된 여섯 살 최준원은 저의 둘째 딸입니다”라는 자막으로 시작된다. 이어 긴장한 듯 카메라 앞에 선 아버지 최용진은 “모든 것이 아직도 생생해요. 금방 찾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습니다. 20년 동안 시간이 멈춘 것 같습니다”라고 회상하며 편지를 읽는다. 자신이 버텨야 준원을 찾을 수 있다는 일념으로 20년을 살아온 그는 서울 망우1동 염광아파트 놀이터에서 그네 앞에 줄 서 기다리거나 만으로 5살도 안된 무렵 유치원이 아닌 학.. 더보기
배우 문소리 장기 실종아동 다룬 '증발' 응원 영상 참여 화제 20년 장기 실종아동 최준원의 가족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이 공식 서포터즈 ‘바라미’ 1호 배우 문소리 응원 영상을 전격 공개하며 11월 극장가에 선한 영향력 확산을 예고했다.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인간증명],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 영화 등을 통해 올해도 열정적인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문소리는 2019년 서울독립영화제 심사위원으로 과 인연을 맺었다. 공개된 영상 속 문소리는 “실종아동 가족의 고통에 공감했고, 그것을 넘어서서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게 드는 영화였습니다”라는 말로 국내 최초 기획・제작・개봉하는 장기 실종아동 소재 다큐멘터리로써 올해의 마지막 임팩트를 예고한 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어 “개봉에 앞서서 서포터즈 ‘바라미’가 되.. 더보기
사회를 변화시킬 책임과 소명의식 불어넣는 다큐 '자백'부터 '증발'까지 다큐멘터리 영화는 사회의 사각지대를 비추는 방식으로 희망의 불씨를 댕긴다. 실존하는 누군가를 카메라로 담아내고 편집이라는 가공과정을 거쳐 관객과 만나게 하는 일은 양날의 검이다. 저널리즘은 물론 막대한 윤리적 책임이 따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의 핵심에 카메라를 겨눌 때, 관객에게서 보다 나은 사회로 나아가고자 하는 소명의식을 이끌어낼 수 있다. 국정원 사건 조작, 위안부 문제, 전쟁, 실종아동 등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를 조명해 관객에게 사회변화를 향한 책임과 소명의식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그리고 오는 11월 12일 개봉하는 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다큐멘터리 장르로는 이례적인 14만 관객을 동원한 (2016)은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 PD인 최승호 감독이 한국과 중국, .. 더보기
'증발'과 함께하는 장기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찾을 수 있다 지난 추석 편의점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통해 20년 만에 가족과 다시 만난 사연과 함께 장기 실종아동 상봉 사례에 관한 관심이 증폭되며 오는 11월 12일 개봉을 앞둔 영화 과 #찾을수있다 캠페인에 대한 또한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주 추석 연휴, CU 편의점 점포를 찾았다가 단말기 실종아동 캠페인 속 자신의 어릴 적 모습을 발견한 강 씨가 20년 만에 가족과 극적으로 상봉했다는 소식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사람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한 바 있다. 또한 올해 1월 NS홈쇼핑 카탈로그에 실린 실종아동 캠페인을 보고 실종 당사자 박 씨가 직접 연락, 22년 만에 가족과 다시 만나기도 했다. 2017년 8월에는 과자 죠리퐁 포장지의 실종아동 캠페인을 보고 과거를 떠올린 이 씨가 52년 만에 가족과 상봉했다. .. 더보기
국내 최초 장기실종아동 소재 다큐 '증발' 20년의 집념 7년의 뚝심이 만난 올해의 다큐 10월 29일 개봉을 확정한 국내 최초 장기실종아동 소재 다큐멘터리 이 7년여 만에 완성되기까지의 내밀한 이야기가 알려져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끈다.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2000년 4월 4일 서울 망우1동 염광아파트 놀이터 부근에서 최용진 씨의 둘째 딸 최준원 양이 실종되었다. 청바지와 주황색 쫄바지를 입고 제집처럼 드나들던 중국집을 하는 친구 승일이네 다녀오겠다고 집을 나선 여섯 살의 준원은 스물 여섯이 되었을 지금까지 돌아오지 않고 있다. 아버지 최용진 씨의 집념의 추적은 바로 이날부터 시작된다. 그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딸의 흔적을 돌아보며 필사적으로 단서 추적에 나선다. 먼저 하루아침에 둘째 딸을 잃어버린 아빠 최용진 씨는 준원이를 찾아 거리로 나섰다. 전단을 만들어 나눠주고, 제보 전화가 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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