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유리창 키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사의 품격 신종 유행예감 폴더 고백과 김하늘 유리창 키스 드디어 이 완전히 살아났군요. 첫 회 남자 주인공치곤 상당히 찌질하고 지나치게 자기 중심적이라 배우 장동건이 가진 매력까지 반감시키는 김도진 씨는 평소 그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던 서이수(김하늘 분)를 퐁당 빠트리게 하였고, 나이에 맞지 않게 과잉 오버한다고 혹평(?) 받았던 김하늘은 좋아하는 남자에게 실연 당해 실의에 빠진 감정을 진지하게 표현해 서이수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를 배가시킵니다. 초반 한국 로맨틱 코미디 시청자들에겐 낯선 미드식 구성과 찌질한 남자 주인공으로 어색하기만 했던 이 24일 10회 들어서 김은숙 작가의 주 전공이 가미되면서 시청자들도 가슴졸이는 신품 앓이가 시작된거죠. 좀 많이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멜로 라인을 완성시키고 앞으로 쭉쭉 갈 일만 남았던 의 저력은 상상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