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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C 하차

또 하나의 추억이 되어버린 김c의 1박2일 이별여행 1박2일을 잘 안보는 사람이지만, 여러모로 김c의 1박2일 하차는 너무나도 아쉬었습니다. 김c가 1박2일에서 큰 웃음을 선사하는 캐릭터는 아니였으나, 1박2일 형제들간의 상황정리에, 뒷치닥꺼리에 강호동이 아버지이자 리더라면 김c는 그야말로 어머니의 역할를 했거든요. 늘 언제나 사람좋은 웃음을 지으면서, 동시에 보면 볼 수록 헤어나올 수 없는 시크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김c가 1박2일을 그만둔다는 것은 멤버들에게나 제작진들에게나 제 0의 멤버라는 시청자들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지요. 하지만, 1박2일 형제들을 정말 사랑하면서도 동시에 음악이 너무나도 하고 싶었던 김c는 결국 강호동의 말대로 꼴통김c답게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나간다는 1박2일을 박차고 나와버립니다. 물론 그런 결정을 하기까지 김.. 더보기
아이돌 소속사. 돈이 아닌 사람으로 대하라. 몇 주전 해피투게더 중에 필자의 관심을 사로잡은 장면이 있었다. 먼저 운을 튼건 JYP소속 아이돌 2AM의 조권과 진운이였다. "1위를 하니 차가 바뀌고, 무엇보다도 식사 5000원 제한권이 없어졌는" 말을 듣고, 바로 한 때 JYP에 몸담았던 원투가 거들어 "너네 아직도 5000원 제한권이 있나?"고 한 뒤 JYP 시절 1위 못한 시절 설움을 토로했다. 무엇보다도 원투가 가장 서러웠던건 그 당시 잘나가는 스타였던 비와 김태우의 건강검진을 알아서 챙겨줬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김C가 "우리 기획사는 아무리 적자라도 식사만큼은 양껏 먹는다. 김밥 같은 거 먹은지 오래됬고, 밥만큼은 잘먹는게 우리 기획사 신조다"라면서 같은 출연진들의 염장을 제대로 지른 것이다. 또한 그는 음반을 녹음하기 전 다른 가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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