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쿨째 굴러온 당신 시월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넝쿨째 굴러온 당신 실감나는 시월드 횡포. 며느리들은 속절없이 웁니다. 드라마 의 엄청애(윤여정 분)은 자신의 부주의로 아들 방귀남(유준상 분)을 잃어버렸다는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귀한 아들을 잃어버렸기에 그녀는 평생 죄인처럼 살아야했고 남편의 구박도 고된 시집살이도 묵묵히 감내해야했습니다. 아들을 잃어버린 엄청애의 주눅은 고스란히 세 딸들에게 넘어갑니다. 막내인 말숙(오연서 분)을 제외하곤 첫째딸 일숙(양정아 분)과 이숙(조윤희 분)은 그저 '착한' 여성일 뿐입니다. 그래도 이숙은 운좋게 일편단심 이숙밖에 모르는 천재용(이희준 분)을 만나 행복하게 살 확률이 유력하지만 현재 청애가 봤을 때 큰 딸 일숙은 남편 잘못 만나 이혼 당하고 그걸 부모에게 속인 채 친정에 눌러있는 불쌍한 딸내미일뿐입니다. 뒤늦게 알려진 큰 딸의 이혼 소식에 가장 가슴이 미어지는 이는 엄청애입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