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이병헌 썸네일형 리스트형 말많은 대종상과 납득간다는 영평상의 뒤바뀐 운명 49회 대종상 영화제가 끝난 지 어엿 3일이 지났건만, 여전히 대종상을 둘러싼 대중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이번 대종상을 통해 가 , , 를 뛰어넘는 '15관왕'이라는 위엄을 달성했음에도 불구 의 15관왕을 축하하기보다, 철저히 냉소를 보낸다. 오죽하면 한 영화 전문지의 기자는 에게 15관왕을 안겨준 대종상 영화제를 두고, 의 지능적 안티나고 반문하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영화 를 공동으로 제작하고 배급한 CJ 엔터테인먼트의 지독한 띄우기는 약간 거부감을 들기도 했지만, 개봉 전부터 엄청난 기대감을 가지게 했던 영화고, 결말이 약간 아쉬운 것을 빼면 상업 오락 영화치곤 잘 만든 작품에 속한다. 극 중 원톱 주연을 맡은 이병헌의 연기도 훌륭했다. 올 해 안성기, 최민식 등 쟁쟁한 남자 배우들의 호연이 두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