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자 이나영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망자. 비의 우측보행에서 빵터진 이유 확실히 도망자는 추노와는 다르게 심각함이 필요없이, 그저 즐기는 용도로 만든 B급 드라마였습니다. 대한민국 최고 무술감독 정두홍에 맞써도 이길 수 있는 비의 괴력은 그렇다 치고, 윤손하는 한국어로 말하고, 적룡은 중국어로 말하는데, 왜 한국어와 중국어를 잘 알아듣는 분이 구태어 왜 서로 각자 모국어만 쓰는 지도 적룡도 배려할 겸 자막의 최소화를 위해서라도 집중해서 보고 있자니 뭔가 쌩뚱맞은 상황으로 비춰집니다. 그래도 흥미진진한 스토리는 차마 채널을 다른 곳으로 돌리게 하지 못하는 마법이 숨겨져 있는 것 같았습니다. 마지막 회 쯤에 가면 비와 이나영의 이루지 못하는 사랑에 시청자들을 눈물바다로 만들지는 모르겠지만, 이왕 웃길려고 만든 드라마로 보여지니만큼, 끝까지 쿨하게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보통 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