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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SM에는 2003년에도, 2013년에도 보아가 절실히 필요하다? 2013년 계사년에도 SM 엔터테인먼트는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구가하는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그룹이다. 지난 1월 1일 발매한 소녀시대의 새 앨범은 시중에 나오자마자, 즉각 주요 음원차트를 휩쓸며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고, 지난해 SM 엔터테인먼트 계열사 SM C&C는 강호동, 신동엽, 이수근, 김병만 등 정상급 예능인에 이어 장동건이라는 최고의 인기 배우를 SM 가족으로 영입하는 데 성공을 거둔다. 이 정도면 가요계에 이어 예능, 드라마, 영화까지 SM이 완전 정복했다는 소리가 절로 나올 법하다. 하지만... 지난 2012년에도 이어 SM 엔터테인먼트의 주요 사업 아이템인 가요 부문을 들어보면, 그리 SM의 전망이 좋다고는 할 수 없다. 소녀시대는 여전히 대중들의 주목을 받는 이 시대 최고.. 더보기
동방신기 엠카출연,sm-엠넷 적에서 동지로 어제 헬스클럽에서 런닝머신에 달린 tv로 mnet(엠넷)을 보다가 깜짝 놀라는 줄 알았습니다. 바로 mnet에서 동방신기 신곡 '왜' 뮤직비디오를 보았기 때문이죠. 얼마 전에 sm과 mnet 즉 cj 미디어측과 화해의 제스처가 보인다는 움직임은 익히 알고 있었으나, 이제 드디어 정식으로 화해를 하였는가 봅니다. 혹시나 해서 인터넷으로 sm cj를 검색해보니까, 아니나 다를까, 이미 sm과 cj 미디어측은 그동안 쌓았던 오랜 앙금을 풀고, 이번주 20일 엠카운트타운(이하 엠카)부터 동방신기가 출연을 하는 것부터 기점으로 이제 mnet에서도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mnet측은 다시 풀어진 sm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서, 20일 진행될 동방신기 무대에 세심한 심.. 더보기
뮤직뱅크 대인배 아이유 누른 동방신기와 sm의 힘 역시나 예상했던대로 동방신기가 컴백무대를 한지 1주일 만에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아니 이미 정해진 1위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애초부터 뮤직뱅크의 1위는 sm 아이돌의 전유물이 되어버린 것이나 마찬가지잖아요. 지난해 말 kbs가 jyj를 많이 띄워줘서 sm과 kbs간의 오랫동안 애정에 약간이라도 금이 갔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다행히도 여전히 그들의 관계는 상상 이상으로 뜨거웠습니다. 그래도 동방신기 팬으로서 오랜만에 나온 그들이 더욱더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요즘 남자들 사이에서 종교라고까지 불리는 아이유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여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줘(?) 좋긴 좋은데 어떻게 표정관리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분명 음반 판매량은 동방신기의 압승이겠죠. 또 음원차트 성적도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더보기
강렬하지만 씁쓸했던 뮤직뱅크 동방신기 컴백무대 본의아니게 논란으로 둘러싸인 채 요란법석하게 치룬 컴백무대였습니다. 10여년 전 그들과 똑같은 길을 걸었던 HOT의 강타와 문희준은 각자 솔로활동을 버리고, 이전 HOT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지만,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여전히 동방신기를 고수합니다. 그리고 이제 동방신기는 2막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이제 더이상 5명이 함께 했던 동방신기의 흔적은 점점 사라지고 있는가봅니다. 여전히 5명의 동방신기를 그리워하는 사람으로서 도대체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새로 열였다는 동방신기 2막이 하도 궁금해서 오랜만에 뮤직뱅크를 본방으로 보게 되었네요. 아시다시피 2010년 12월 31일은 SM과 KBS 예능국으로서는 다소 껄끄러운 일이 2번씩이나 있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KBS보도국은 아침 뉴스에 JYJ를 .. 더보기
동방신기 3인 활동중단. 에이백스 말이 사실이 아니길 바랄뿐. 한 때 동방신기를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동방신기마저 제가 한 때 열성적으로 좋아했던 소속사 선배 HOT처럼 갈갈이 찢어졌을 때 마음이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왜 10년 전 과오가 연달아 되풀이 되는지, 과연 소속사 잘못인지, 아니면 소속사 주장대로 나간다는 친구들이 돈독에 올라서 그런지, 대중들은 알 길이 없습니다. 결국 SM이 싫다는 3명은 자기 갈 길을 걸었고, 나머지 2명은 소속사에 남았습니다. 하지만 연기를 도전한다는 SM잔류 두명의 성적표는 신통치가 않습니다. 한명은 이미 고배를 마시고 현재 뮤지컬에 도전하고, 한 명이 출연했다는 드라마는 여전히 편성조차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반면 SM을 나간 3명은 일본에서 그들의 활동을 도와주었던 소속사와 재계약을 맺고 승승장구 잘 나가는 듯 보였습니다. 게.. 더보기
무도 오디션 심사위원 황상훈의 블랙비트. sm의 아픈손가락 7월 31일 무한도전에 sm오디션 심사위원로 출연한 강타와 동해 옆에 어디선가 본 듯한 얼굴이 나오더군요. 그의 이름을 보니 황상훈. 2002년 sm에서 데뷔한 블랙비트의 멤버이자 현재는 sm에서 안무가로 활동 중이라더군요. 몇 년 전 구혜선의 남자친구로 한동안 이슈가 된 리드보컬 장진영은 현재 sm을 나와 바이진성이라는 그룹을 활동했던 경력도 있었고, 올해 초에는 같은 그룹 멤버였던 이소민과 함께 '더 블랙'이라는 그룹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블랙비트 이전에 이글파이브로 활동했던 경력이 있던 심재원은 sm에서 안무가로 활동하고 있다는 소식은 들었으나 블랙비트 활동 당시 꺾기춤이 인상깊었던 황상훈 역시 sm에 남아서 아이돌들의 춤선생이 되었더군요. 지금에야 8년 연습한 아이돌도 나오고 있으니 5년이란 .. 더보기
SM 대변인격으로 무릎팍에 출연한 강타 이사님? 한 때 열혈히 사랑했던 사람이지만, 이제는 그저 거대 아이돌 공장 SM의 임원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그입니다. 이제는 7월 7일 무릎팍 도사에 나온다는 소리에 '저 분이 저기 왜 나오지' 만 생각나게하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지금은 많이 좋아진 거에요. 10년전 그가 속한 HOT가 해체를 하고 토니,장우혁,이재원이 기자회견장에서 눈물을 흘릴 때 그때부터 강타라는 사람은 배신자였으니까요. 지금 생각하면 유치하기 그지없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HOT는 그자체만으로도 소중한 존재였습니다. 다행히 HOT가 해체할 쯤에는 저역시도 그들에게 마음이 서서히 떠나고있었던지라 그들의 해체에 큰 충격까지받지는 않았지만, 제 주위의 여전히 HOT를 사랑했던 친구들은 강타, 문희준 편 토니,장우혁,이재원 편을 나누면서 싸움박질을 .. 더보기
슈퍼주니어,f(x)의 최대 안티는 노래가사? 거대 아이돌 공장 sm의 상품이라는 고정관념때문에 sm출신 아이돌들이 오랫동안 그들의 능력보다 저평가를 받아왔다고 생각해요. 저역시도 몇 년 전까지만해도 동방신기나 보아를 빼놓고 sm소속 아이돌들을 좋게 평가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요즘 물밑듯이 터져나오는 아이돌들을 보고 확실히 sm이 제대로된 아이돌을 뽑아낸다는 생각이 들어요. 너무 전형적인 모습이라 매력이 반감될 때는 있지만, 어찌되었든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만큼 2세대 아이돌의 충실한 교본도 없지요. 오랜만에 아이돌들이 주로 나오는 주말 가요프로그램을 봤어요. 개중에는 요즘들어 실력이 있다는 포미닛, 다비치도 있고 씨앤블루도 나와서 프로그램의 질이 평소보다 향상된 듯해요.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일단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은 마지막에 출연한 f..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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