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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

배우만 돋보인 MBC 연예대상 2015. 복면가왕, 마리텔은 어디로 갔나고 전해라 지난 29일 방영한 MBC 의 대상은 예상대로 김구라에게 돌아갔다. 김구라가 를 제외하고,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메인MC로서 중량감을 보여줬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이지만, 그래도 , (이하 ) 등 그가 출연한 모든 프로그램이 대박을 터트렸고, 올 한해 열심히 활동한 예능인이라는 것에서는 이견은 없는 부분이다. 비록 지난 해에 이어 대상을 수상 하지는 못했지만, 10년 이상 을 이끌어 왔고, SBS 을 통해 중화권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JTBC 으로 종편진출에도 성공한 유재석은 이미 방송사에서 주는 대상을 뛰어넘는 자타공인 최고의 예능인이다. 하지만 네티즌 여론과 실제 여론이 다소 다르다고 한들, 은 그 온도차에 상당한 괴리감을 보여주었다. 바로 올 한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 이 상.. 더보기
마이 리틀 텔레비전. 타고난 방송꾼 백종원에 기댄 절반의 성공 과반수에 육박하는 48%라는 압도적인 시청률뿐만은 아니다. 지난 2일 방영한 MBC 은 지난 설 연휴 파일럿 때와 마찬가지로 소위 ‘백종원의 요리쇼’에 가까워보였다. 백종원과 동시간대 인터넷 방송에 참여한 진행자 모두 쟁쟁한 인물들이었지만 백종원의 야성을 넘지는 못했다. 이 설 연휴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선을 보일 때만해도, 대중들에게 각인된 백종원의 이미지는 성공한 요식업 브랜드 CEO 혹은 배우 소유진의 남편일 뿐이었다. 하지만 이 방영되자마자 백종원은 애청자들 사이에서 ‘백주부’로 불리는 인기 진행자로 등극한다. 김구라, AOA 초아, 김영철, 홍진영 등 유명 연예인들이 마이크를 잡았지만, 최종 승자는 쿡방과 먹방에 구수한 입담을 곁들인 백종원의 몫이었다. 설 특집에 이어 정규 편성에서도 연속 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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