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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미남이시네요

무한도전 시청자에게는 그 자체가 투표로 지켜내야할 소중한 권리 어제도 은 결방했습니다. 네 딱 10주 째 파업이더군요. 지난 파업이 정확히 7주째였기 때문에, 한 오래는 가겠지 싶었는데 이렇게 10주를 꽉꽉 채울 지는 미처 몰랐습니다. 결코 외주 제작에게 촬영권, 편집권을 넘겨주지 않는다는 을 제외하고, 나머지 MBC 예능 프로그램은 아주 정상적(??)으로 방영되었죠. 하지만 지난 주 어떻게든 노조에 가입되지 않는 보직PD 한분으로 간신히 꾸려나가던 가 이미 최민수 촬영분이 하나 더 있음에도 불구하고, 편집 인력이 딸려 결방했다는 소식은 그나마 로 최장 결방 아쉬움을 간신히 달래주던 시청자의 마음을 찢어지게 합니다. 설상가상으로 지난 주에는 오랜 시간 일요 예능 최강자를 지켜왔던 이 스페셜이라는 명목으로 결방을 하였습니다. 예정된 스페셜이라고 둘러대고는 있으나, 결.. 더보기
무한도전 미남이시네요. 이보다 더 시기적절한 의미있는 스페셜은 없다. 이 어느덧 9주째 결방을 맞았군요. 거기에다가 뿐만 아니라, 일요 예능 최강자로 꼽히는 마저 결방할 수 있다는 소식은 시청자들을 더욱 우울하게 합니다. 물론 아직 같은 경우에는 미리 촬영분이 있고, 과는 달리,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간부급 CP들이 편집에 참여하기 때문에 오늘 당장 결방하는 일은 없겠습니다. 하지만 이제 막 시즌2에 접어들어 어딘가 모르게 정리정돈이 되지 않은 어수선함 속에 설상가상으로 대체 인력이 투입된다는 것은, 필사적으로 국민 예능으로서 다시 자리를 잡아가야하는 을 더욱 어둡게 합니다. 새롭게 메가폰을 잡은 자리잡는데 전념해도 모자를 판에, 최재형PD와 그 외 연출진이 파업에 동참한 것은, 순전히 끊임없는 '유한도전'을 하는 그분들 때문입니다.얼마 전 '새노조'가 파업을 선언했을 때.. 더보기
무한도전 노홍철, 김태호PD 진정한 미남이시네요. 노홍철이 데뷔 초창기 시절 케이블 mnet '좋아 가는거야'에서 길거리 리포터를 하던 시절부터 쭉 봐온 사람으로서, 지금 노홍철이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예능으로 성장한 것으로 보면 나름 흐뭇하기도 합니다. 그 당시에도 말이 참 많기도 하였지만, 재미가 있었고 곧 공중파 연예인으로 데뷔하겠구나 생각했는데, 얼마 안가 유재석,김원희의 놀러와에서 본격적으로 공중파 데뷔를 하더니 그 뒤 무모한 도전에서부터 슬슬 예능인으로의 길을 다지기 시작합니다. 남자치고 수다스럽고 시끄럽고, 노홍철 특유의 콧수염이 거스르긴 했지만, 그 당시에도 제가 본 노홍철은 그 당시에도 콧수염만 없으면 상당히 잘생긴 얼굴이였습니다. 예전에 제 과외 선생님은 노홍철이 이상형이라면서, 미니홈피에 온통 노홍철의 사진으로 도배하기도 할 정도였.. 더보기
무한도전 마냥 웃을 수 없었던 씁쓸한 박명수의 국밥cf 패러디 오호츠크해 특집에서 시작된 사소한(?) 외모대결이 결국은 제대로 큰 판을 벌어놓은 것 같습니다. 7남자 중에서 가장 미남을 뽑으라고하는 것 자체가 난감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이걸 왜하나 싶기도 하였습니다. 괜히 요즘 '위대한 탄생'이 제대로 불을 질어놓은 외모 지상주의 논란을 더 부추기는 것은 아닐까 쓸데없는 걱정이 들기도 하구요. 그러나 무한도전은 일년내내 공식 미남 타이틀을 붙여준다고해도, 단순히 어느 프로그램같이 7명 남자 중에서 가장 외모가 잘난 사람을 대놓고 띄워주는 프로그램도 아니고, 분명 노래를 잘하는 사람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인데도, 근성이니 발전가능성을 들먹이며, 노래는 잘하지만, 외모가 좋지않은 사람을 가차없이 떨어뜨리는 잔인한 프로그램도 아닙니다. 오히려 대놓고 외모 타령을 하면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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